‘개그콘서트’ 선배들의 힘 작성일 12-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Cr4dFY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4ceb97a37456e89c0cb50b78afeb024a1f38f4867928b160383cdc550e5f8d" dmcf-pid="VuFXar4q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콘서트’ 선배들의 힘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bntnews/20251218071636058omyw.jpg" data-org-width="680" dmcf-mid="9wcg7fyO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bntnews/20251218071636058om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콘서트’ 선배들의 힘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39cd8aa8b0877d454084a987a0a1c1f836f06dbfc76039e8effdd5857cd91" dmcf-pid="f73ZNm8BdY" dmcf-ptype="general"> <br>'개그콘서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패기 넘치는 신인들의 열정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선배들의 힘'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div> <p contents-hash="c09905bb0e71e54d1772ebb372f89642f7a99a9aeb7e38e10fbbd7c7975dec75" dmcf-pid="4z05js6bMW" dmcf-ptype="general">매주 무대를 지키는 선배들이 단단한 대들보를 세우고, 그 위에 반가운 레전드 게스트들이 화제성이란 지붕을 얹으며 신인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것이다. 이상적인 신구 조화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38f2a3791e36457fd2ddbb9a97169afb7c5cf81674f65716afcec6d6cec323b6" dmcf-pid="8qp1AOPKdy" dmcf-ptype="general">'개그콘서트'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첫 번째 동력은 매주 후배들과 함께 호흡하며 코너의 중심을 잡는 현역 선배들의 '내공'이다. 이들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후배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c5537fe7a1ed761b3de0b9fb792d957408f3bc86d46bcb51033c3daf9f18075" dmcf-pid="6BUtcIQ9iT" dmcf-ptype="general">'맏형' 박준형의 변화는 상징적이다. 그는 매주 '닿지마라 리'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개그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정통 콩트 연기다. 박준형은 몸으로 부딪치고, 때론 망가짐도 불사하면서 후배들과 호흡하고 있다. 그의 모습은 '개그콘서트' 전체의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드는 구심점이 됐다.</p> <p contents-hash="25adc9cb6ce3b36c6237482e5de2031923e41c2714a0eaca2e75a0ac8e0e7adc" dmcf-pid="P1GvdjB3Mv" dmcf-ptype="general">박성광, 정범균, 송준근 등 22기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챗플릭스' 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짜인 대본 없이 관객들의 채팅을 통해 즉흥 상황극을 펼치는 이들은 베테랑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하며, 공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p> <p contents-hash="b9e523711f9e56f09cf11e73cc6fa12a5d58b2e39c7f5a5588be9277d059eee8" dmcf-pid="QtHTJAb0LS" dmcf-ptype="general">관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영희는 최근 스핀오프 예능 '말자쇼'를 론칭하며 파생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한 '말자쇼'는 첫 방송부터 쾌조 스타트를 끊으며 '개그콘서트' IP의 힘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15709db6a38133db3634f09f89d8e09238f2f577ac821529e2534324ece9255f" dmcf-pid="xFXyicKpil" dmcf-ptype="general">'개그콘서트' 레전드들의 귀환은 프로그램에 화제성이란 연료를 부어줬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한 '홈커밍 특집'은 그 정점이었다. '달인'으로 돌아온 김병만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김지혜와 강유미, 변기수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했다.</p> <p contents-hash="72558e746541cc1b3e2da76d317072a6400f45fcacec7de40ff823f5ef23aee0" dmcf-pid="ygJxZumjnh" dmcf-ptype="general">또한 안영미, 신봉선, 김준현, 장도연, 오나미 등 '개그콘서트' 출신 스타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게스트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데프콘 썸 어때요', '챗플릭스' 등 기존 코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리액션을 받아주거나,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며 코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p> <p contents-hash="6a25a61ca1d76ef82bbb3be0dabf915aec3816d4a2de831bcb572481f6f58656" dmcf-pid="WaiM57sARC" dmcf-ptype="general">'개그콘서트' 관계자는 "현역 선배들이 무대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준 덕분에, 친정을 찾은 레전드 선배들도 부담 없이 녹아들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됐다"며 "이러한 신구 조화를 동력 삼아 '개그콘서트'가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을 지키고, 확실한 제2의 도약을 이뤄낼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c5e8818a8691880b910a18a2e85541f55f8b52b43df08a374711a5da8b6b76" dmcf-pid="YNnR1zOcRI" dmcf-ptype="general">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3fb13dfb1cef961e8495127af31eaca5e919a0b38067dd1b31406f87682a2144" dmcf-pid="GjLetqIkiO"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순·상철, 미련 털기 위해 데이트 제안? "차라리 하질 마" 데프콘 분노('나는 솔로') 12-18 다음 KOSA "2025 韓 'AI 대전환' 가속화…거대한 기회 반드시 잡아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