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장애인체육, 한 해 성과 돌아보며 결의 다졌다 작성일 12-17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육인의 밤·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br>국내외 대회 성과 공유·유공자 격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17/0001162363_001_2025121721061396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이 1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br><br>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이 1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br><br>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br>행사는 2025 장애인체육상 시상식과 함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지도자 등 유공자들에게 특별훈련비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체육직무 종사 선수를 채용한 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함께 전달됐다.<br><br>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3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15위,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br><br>김진태 지사는 “오늘 행사는 선수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체육 인프라 확대와 더 나은 훈련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 1월 열리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br><br>한편 2026년은 강원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5년간 단독 개최하는 두 번째 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등위부상 체계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 12-17 다음 배경훈 부총리 “KT 조사 결과 연내 발표하고 쿠팡 사태에 인력 투입”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