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넘어 문화·스포츠로... 두나무, 골든디스크 후원에 담은 ESG 실천 작성일 12-17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골든디스크 타이틀 스폰서 참여... 업비트 회원 대만 직관 기회 제공<br>구단 대신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br>K-콘텐츠와 스포츠 잇는 두나무식 상생 모델 주목</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7/0000147745_001_20251217202706393.jpg" alt="" /><em class="img_desc">17일 두나무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골든디스크 대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초대 이벤트 진행).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대만 현장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적인 구단 운영 대신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ESG를 실천해온 두나무는, K-콘텐츠와 스포츠를 잇는 문화·체육 연계 행보로 '책임 있는 스포츠 기업'의 또 다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br><br><strong>골든디스크 타이틀 스폰서 참여… 업비트 회원 대만 직관 기회 제공</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골든디스크어워즈 대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br><br>이번 시상식은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며,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두나무는 업비트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누적 10만 원 이상 거래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 티켓과 대만 왕복 항공권, 현지 숙박이 포함된 2박 3일 패키지를 제공한다.<br><br>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되며, 글로벌 팬들은 프리즘을 통해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투표도 이달 22일부터 시작된다.<br><br><strong>구단 대신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strong><br><br>두나무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문화 마케팅을 넘어, 일관된 스포츠 ESG 전략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후원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br><br>대표적으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후원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를 잇는 탁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을 통해 비인기 종목 지원에도 나섰다. 여기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 참여로 e스포츠 산업의 지속 성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br><br>이는 대형 종목 중심의 단기 홍보가 아닌, '성장 가능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한 스포츠 ESG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br><br><strong>K-콘텐츠와 스포츠 잇는 두나무식 상생 모델 주목</strong><br><br>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후원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인 K-pop을 매개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스포츠·문화·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br><br>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K-pop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스포츠와 문화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금융과 기술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로 ESG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 두나무. '구단 없는 스포츠 기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국내 스포츠 ESG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태국 볼트' 분손 SEA 게임 3관왕…100m 9초94 아시아 올해 최고 기록 12-17 다음 장성규, '동네 친구' 손담비 학창시절 인기 증언.."우리 동네 퀸"[스타이슈]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