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기대했지만…결론은 '부적격'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sIjk9U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75084c724f28e4dbc931e8d52cf06418b7a1029bd9f072de94b7a9a7f41736" dmcf-pid="uvIhcDV7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Chosun/20251217195925074kmth.jpg" data-org-width="647" dmcf-mid="0oV4uqIk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Chosun/20251217195925074kmt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3d9444360ae84e04587a9ad2c7298ad40ad914f2c65cf1ab840df9d95af90a" dmcf-pid="7TClkwfz7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이 성탄절 특별사면을 전제로 한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db66bf4983348b484e5c7d3853680d71e5b97fb02cd8b02db5bdded268d5d7ba" dmcf-pid="zAoaxetWuy" dmcf-ptype="general">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김호중을 포함한 가석방 대상 수용자들에 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김호중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f874e1ad57fec1038a52e71a3f829442faf2a6bd619686549c88b18d75231fd9" dmcf-pid="qcgNMdFY7T" dmcf-ptype="general">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경과하면 가석방 심사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p> <p contents-hash="6fce443d5709e42755921ae017c4a9250f78ddc63e4d6f54de1089595daa5047" dmcf-pid="BkajRJ3GFv" dmcf-ptype="general">김호중 역시 해당 요건을 충족해 이번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범행의 경위와 죄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b1ef1f5b41a304475aad18d9d96e28f2a7ee82382e616ac4106ecca59d6b5ff" dmcf-pid="bENAei0HuS"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9e4fb46ac8be738c0129c25f293042add07d4fbb62f109fd410bf2f3c3f99a90" dmcf-pid="KDjcdnpX0l" dmcf-ptype="general">이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43edcb1994c5da1e3bfb765e0c6964bd2c22f55bbf845159a6f3f75bf31302c" dmcf-pid="9wAkJLUZFh" dmcf-ptype="general">그는 초기 수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사고 발생 약 10일 만에 이를 인정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으나, 김호중이 사고 발생 약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하면서 위드마크 공식을 통한 혈중알코올농도 산출이 불가능해져 음주운전 혐의는 최종 공소사실에서 제외됐다.</p> <p contents-hash="3798cd77525ce4c7e969cccbb4ff6eaf9e1e4f9fcb5478820b78a7068f4e039f" dmcf-pid="2rcEiou5uC" dmcf-ptype="general">이후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 5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현재 복역 중이다.</p> <p contents-hash="b5b685ebb0d711b93d2791de690995abb51fe79a9d75d9e166f9a7859d3c9578" dmcf-pid="VmkDng71uI" dmcf-ptype="general">이번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으면서, 김호중의 조기 석방 가능성은 당분간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fsEwLaztFO"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주영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ASTAF) 부회장, SEA Games 현장서 동남아 체육외교 전면에 12-17 다음 2주 연속 글로벌 1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韓 드라마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