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훈 감독 합류에 판도 변화…'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경쟁 구도 재편 작성일 12-17 20 목록 [STN뉴스] 이윤 기자┃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동시 공개하는 모터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총 10부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업계와 레이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특히 김범훈 감독의 합류가 이번 시즌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김 감독은 단순한 팀 운영자를 넘어, 레이싱 교육부터 팀 육성, 차량 정비, 레이스 전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레이싱스쿨 운영과 전문 레이싱팀 육성, 정비 전문센터 '범스정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온 점이 특징이다.<br><br>프로그램 촬영 초반부터 김 감독이 이끄는 범스레이싱팀은 안정적인 주행과 빠른 기록을 연이어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 팀들 사이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범스레이싱팀이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등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br><br>제작진 역시 김범훈 감독의 전략적 운영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제작진은 "초반 기록만 놓고 보면 김범훈 팀이 가장 안정적이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변수와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며 "레이스 특성상 끝까지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br><br>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로 '감독 변수'를 꼽는다. 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의 핵심은 타 팀의 전력보다 김범훈 감독이 어떤 전략적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레이싱은 기록의 스포츠인 동시에 판단의 스포츠"라고 분석했다.<br><br>'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기록 경쟁을 넘어 팀 전략과 리더십, 레이싱 문화 전반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범훈 감독의 행보가 시즌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7/0000147741_001_20251217192409902.png" alt="" /><em class="img_desc">범스레이싱 감독 김범훈/사진=김범훈</em></span></div><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윤 기자 leeyun@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프로테니스서 내년부터 쿨링브레이크 도입 12-17 다음 안세영, 월드투어 왕중왕전 1차전 진땀승… ‘단일 시즌 11승’ 향해 출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