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월드투어 왕중왕전 1차전 진땀승… ‘단일 시즌 11승’ 향해 출발 작성일 12-17 1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印尼 선수와 1차전서 2대1 신승<br>18·19일 日 선수와 차례로 경기</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7/0005607886_001_20251217192511749.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지난 9월에 열린 차이나 마스터스 경기에서 리턴 공격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br><br>배드민턴 여자 세계 1위 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세계 7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세트 스코어 2대1(21-16 8-21 21-8)로 제압했다. 연간 월드투어 포인트 합산 상위 8명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여자 선수로는 국제 대회 첫 단일 시즌 11승에 도전하고 있다.<br><br>경기력은 다소 불안했다. 1게임에서 상대와 16대16으로 맞서던 안세영은 내리 5점을 따내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게임 중반 상대에게 10점을 연속 실점하면서 쉽게 흐름을 내줬다. 3게임에서 안세영은 다시 안정을 찾았다. 초반 점수 차를 크게 벌린 끝에 손쉽게 게임을 가져오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br><br>첫 경기를 따낸 안세영은 18일 세계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와 2차전을 치른 뒤, 19일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3차전을 가지면서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 2위 안에 들면 안세영은 20일 준결승, 21일 결승에 나선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범훈 감독 합류에 판도 변화…'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경쟁 구도 재편 12-17 다음 “이런 젠장” 이지혜, 앞니 김 사고 이어 ‘손 따기’까지…하루 두 번 터진 생방송 민망사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