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비판은 수용, 악의적 왜곡은 불관용…엔씨 '이용자 보호' 칼 빼들었다 작성일 12-1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법 매크로 이용자에 이어 유튜버 '겜창현' 고소<br>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 제기<br>엔씨 "고객, 주주, 임직원 보호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LyaAb0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6ba9e25b8c82397dc5b37596311d33ed6c4f5278c4bfc4ccc562a884fa7187" dmcf-pid="yz1x3UrN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아이온2' 대표 이미지.ⓒ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ailian/20251217183833533phmz.jpg" data-org-width="700" dmcf-mid="QGgYjk9U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ailian/20251217183833533ph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아이온2' 대표 이미지.ⓒ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2fab7a14160ecc9032432c0b1e88acbdc9b6554ed24202b1a3f93b89da1070" dmcf-pid="WqtM0umj1s"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를 둘러싼 불법 행위와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불법 프로그램(매크로) 이용자를 형사 고소한 데 이어 게임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하며, 이용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IP(지식재산권)를 보호하기 위한 운영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는 '지적은 수용하되 악의적 왜곡은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라도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cb56407375486156dfd998238e859a1f9a1b26c7f152954b66ed3965efa730c8" dmcf-pid="YBFRp7sAHm"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17일 서울강남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겜창현'의 운영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2136f25a9b2409b3192b3d2b967b0e925274744eb0bcb93befeb02e4807124" dmcf-pid="Gb3eUzOcZr" dmcf-ptype="general">이와 동시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cbbc849cfda1fcb334f2a1d336c63099b99ec0841c74dffca958d8a17e3518a9" dmcf-pid="HK0duqIk5w"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유튜버 겜창현이 아이온2에 대해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 성격의 콘텐츠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유통했다고 판단했다.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행위로 아이온2 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잘못된 정보로 이용자들에게 입힌 피해도 크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b42b9858b30bc1565ba606ddbc202891990568a577ddce128790a657eafcbeb" dmcf-pid="X9pJ7BCEGD"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 측은 "기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감시와 비판, 지적은 당연하며 이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면서도 "다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경우에는 고객, 주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자구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ee032288e0baaae2327ec7dad96d8bd84e43c1f964e3335ff5b48dbc0c75263" dmcf-pid="Z2UizbhDtE" dmcf-ptype="general">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매크로를 사용한 이용자 5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p> <p contents-hash="7914b77c330fc28014938865ecb3344c3f4f120cc090c6e3577edf5138259c45" dmcf-pid="5VunqKlw1k"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피고소인들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계정 판매와 게임 재화 유통 등 사익을 목적으로 게임의 공정성과 경제 시스템을 침해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행위가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소를 결정했다.</p> <p contents-hash="c5381c968f5c56b78f1246041d843332e06607fe088f0a6407556f20257e7888" dmcf-pid="1VunqKlw1c"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출시 후 총 23회에 걸쳐 7만2621개의 운영 정책을 위반한 계정에 이용 제한 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촘촘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에 대해 모니터링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c3b416c95c3084ef43e9e026500273208c1c387a6156382306664a31c7dcb001" dmcf-pid="F4zob2vmYj" dmcf-ptype="general">이와 동시에 SNS에 반복적인 허위사실 기반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로 이용자들을 유인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060437fe75877d8dd05434cd315b38fe7cdcf09fe5722f31c0ff27ad66216f4" dmcf-pid="06Ba9fyO1a"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와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문원, 반대 여론 뒤집은 사랑 "잘 버텨주고, 감싸줘서 고맙다" 12-17 다음 “모기가 아직도 있나?” 무심코 넘겼다간 ‘큰일’…끔찍한 일 벌어진다 [지구, 뭐래?]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