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이재아, 골프 외길 걷는 '축구스타 2세들' [이슈&톡]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R4fLUZ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0eabb8375d32533538859fd4b00e4248d4455037a25feb5c4a1fd84cbc2e7e" dmcf-pid="uOe84ou5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지아, 이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daily/20251217182806858fajb.jpg" data-org-width="658" dmcf-mid="pN6QPNqF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daily/20251217182806858fa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지아, 이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2646316c08c131f78a39220a01d56f9e8f074cdc52bb06086c0258e29bbe3d" dmcf-pid="7Id68g71S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축구 스타 송종국의 딸 송지아,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골프에 재능을 드러내며 대를 이어 스포츠 스타로 활약 중이다.</p> <p contents-hash="59978006735df8501e8501b4e630bad6b76d6d16acdcb570eda756fc844aa448" dmcf-pid="zCJP6aztv4"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송지아가 입단식에 참석한 모습이 어머니 박연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5cf51b7c4e18cc9d7651541ef6131860764fbd79350f5afdeccd7ba9de244a8" dmcf-pid="qhiQPNqFvf" dmcf-ptype="general">송지아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취미로 골프를 시작한 뒤, 프로선수에 뜻을 두고 중학교 1학년 떄 골프 아카데미에 입학해 본격적인 선수 활동을 시작했다. 6년 만인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프로로 거듭났다.</p> <p contents-hash="e0c91757364cc3b37f205d5d82c9bc5f81e9e7a1e4b1fe7c61793e3b9db482ed" dmcf-pid="BlnxQjB3hV" dmcf-ptype="general">지난 2015년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양육 중이던 박연수는 당시 "처음 선수 등록을 하고 첫 시합하고 거의 100타가 안 되게 쳤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6년 만에 정회원이 되다니 믿기지 않는 오늘"이라며 "우리 송아지 진짜 고생 많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5e06a1d9175db2aabfad7e4e35e2380d75d41d355d29ac910dd1ad4b31c0929" dmcf-pid="bSLMxAb0h2" dmcf-ptype="general">정회원 자격 취득에 이어 송지아는 지난 11월 삼천리를 메인 스폰서로 두게 됐고, 이날 입단식까지 치르며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어린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JYP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기획사에서 계약 제안을 받기도 했던 송지아지만, 결국 선수의 길을 선택하면서 종목은 다르지만 아버지와 비슷한 행보를 걷게 됐다.</p> <p contents-hash="6427f74f228611977f0a8a48a089da7a0eafb778a1430b2730b622eb567989ab" dmcf-pid="KvoRMcKpC9" dmcf-ptype="general">'다섯 남매 아버지'로 유명한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도 골프 선수의 꿈에 도전 중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 받으며 훈련을 이어왔지만 잦은 무릎 부상, 여러 차례 수술 등으로 인해 결국 테니스의 꿈을 접어야 했다.</p> <p contents-hash="8047813af166a2a5964f0051a35fac17ee793f15803c81d69520f081d6261f97" dmcf-pid="9TgeRk9UCK" dmcf-ptype="general">이재아는 골프 선수로 전향한 지 2년 만인 지난 9월, 부민컵 주니어 골프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어머니 이수진은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딸의 승리를 축하했다.</p> <p contents-hash="7abc257b683731a7165f2919ed29b6f472ffea2e6bc90a3c1cc5e59f485e053d" dmcf-pid="2ZEgoOPKCb" dmcf-ptype="general">이수진은 "3번의 큰 수술 끝에 테니스를 내려놓고 10년 동안 바라봤던 꿈이 멈췄을 때, 재아에겐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이 있었다"라며 "며칠 밤낮을 울던 재아를 곁에서 지켜보며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었다. 나 역시 함께 울며 버텨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번 우승은 트로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재아가 다시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적으며 딸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0ccc60fb280d46d87e2bb00c3d493a41d7bb8c713b1d9b380126771c6864fe69" dmcf-pid="V5DagIQ9vB" dmcf-ptype="general">이재아 역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전국 단위 테니스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선수 생활을 펼쳤고, 아버지 이동국도 재아의 훈련을 돕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었다. 오랜 시간 매진하던 테니스를 그만 두고, 슬럼프 속에서 힘겨운 재활을 하면서도 가족들의 지지 속에 새로운 길을 찾게 된 이재아 또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프로 선수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21a998c9a7c86ff84a1563b09bc7b3f2693a5d3951708bce91aa26e45023318e" dmcf-pid="f1wNaCx2T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012bf5072efe096e71af36e67eb7a1d8bc33ceaadd60a4d4a17e0c3b87c5e5e1" dmcf-pid="4trjNhMVS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송지아</span> | <span>이재아</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8FmAjlRfl7"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한국GM '철수설' 잠재울 투자금액 4400억원… "이미 다 쓰고 없어" 12-17 다음 이준호 “2PM 데뷔 시절, 신체 나이 60대 진단” (용타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