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저격설' 부인했지만…이이경 소속사 대표 "윗선=유재석인지 물었다" 작성일 12-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f1Jwfz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db480761edf271cc18ef1213c83ac7539b6fda4a9bb906af71074415314ab" dmcf-pid="xm4tir4q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82108782lnha.jpg" data-org-width="700" dmcf-mid="6kWc04WI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82108782lnh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e90855e66760357a1eaff783f4a68b4d7618c372d5257eae107a4395f813f3" dmcf-pid="yKhoZbhDWt"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사생활 논란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배우 이이경(36)이 최근 수상소감을 둘러싸고 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이경 측은 "유재석을 저격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소속사 대표의 발언을 통해 정반대의 정황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4e1f34a9781fed6a93ddd0673cdaf98ea410fddd831b5b79c5707b0c679f10c" dmcf-pid="W9lg5KlwT1"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유재석 씨의 의중을 확인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사실이 없다"며 "제작진으로부터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다'는 설명을 들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과 통화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대화를 나눴고, 이후 유재석을 언급한 적도 없다"며 "추측성 보도와 루머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586cfdc06b61a55f72f6a5d36c57ca1aa1c3e60f38dbd47834d99c2572f0dcd" dmcf-pid="Y2Sa19SrW5"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루 뒤인 17일, 상황은 달라졌다. 상영이엔티 대표 박 모 씨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공개된 통화에서, 하차 통보 당시 제작진에게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 씨의 뜻이냐"고 물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4866e2040ec3d20c835f8a569f6ef5cb33f797f6f45601bd4b94e5199a7e85b4" dmcf-pid="Ga7T8g71TZ"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 이뤄진 통화에서 이진호 기자가 "하차 권유를 받고 '이게 누구 뜻이냐, 유재석 씨 뜻이냐'고 물었다고 이전에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박 대표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는 대중적으로도 유재석의 프로그램이라고 인식되지 않느냐. 제작진보다 유재석이 더 상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6f642c54d99cbe3cf6df7e3ba3a57e07951e1c96f3bc1edb19a8f17733e6ca" dmcf-pid="HNzy6azt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82110045hqra.jpg" data-org-width="700" dmcf-mid="PZnKDWnQ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82110045hq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fe5541480119c5edfc08c1d2317dedde0689fcadee6f9093b3d443e8f03650" dmcf-pid="XjqWPNqFyH"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또 "제작진이 계속 '위에서 정해진 사안'이라고 말했기에, 그 '위'가 누구인지 물을 수밖에 없었다"며 "MBC 사장이 빼라고 한 건지, 유재석이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답답함이 컸다"고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하차 시점과 루머 확산 시기가 맞물렸다는 점도 언급됐다. 박 대표는 "독일 루머가 돌고, 다음 날 AI 조작이라는 해명이 나오고, 그 주에 방송이 나간 뒤 곧바로 미팅이 이뤄졌다"며 "타이밍상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d8d5948219c2ade60f326008605b6d4dc426f24e7e7f040c210fdf5bb3e81c" dmcf-pid="ZABYQjB3CG" dmcf-ptype="general">앞서 이이경의 유재석을 향한 저격 의혹은 이이경의 수상소감으로 불붙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하며, 소감 말미에 '놀면 뭐하니?' 멤버 하하와 주우재를 언급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오랜 시간 '삼형제'로 함께했던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유재석을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점이 저격으로 읽힌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944bbb449b9bbd4decfb49003079fcd9889c3872f53135072574b2b97899d9eb" dmcf-pid="5cbGxAb0yY"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즉각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소속사 대표의 발언으로 인해, '저격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3d7893ecc2f3f5966b6392f4b53a63ca41c383c1eb81cb3fd5edd0c431496b2f" dmcf-pid="1kKHMcKplW"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본인 논란으로 인한 하차인데 왜 유재석을 거론하느냐", "유재석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다", "저격 정황이 나왔는데도 계속 부인하는 것 아니냐"는 등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480cc2feb0f401c19b6c953606ce40283d4231ba06f8f9ebfe9e963e3e85eb3" dmcf-pid="tE9XRk9Uyy"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033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창정♥서하얀, 60억 건물 '임의경매' 위기 속..연말행사 나들이 "기분좋아" 12-17 다음 풍자, 신인상 받고 10년 친구와 '손절'…"김대호·덱스가 더 중요하다고" (킬빌런)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