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고프, 포브스 선정 올해 최다 수입 여자 스포츠 스타 작성일 12-17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약 488억 원으로 2년 연속 1위<br>테니스 사발렌카·시비옹테크가 뒤이어<br>톱10 중 8명이 테니스로 강세</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2025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자 스포츠 선수로 나타났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7/0006185490_001_20251217180510241.jpg" alt="" /></span></TD></TR><tr><td>코코 고프.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여성 스포츠 선수’ 부문에서 3300만 달러(약 488억 원)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br><br>앞서 고프는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발표한 여자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스포티코는 고프의 수입은 3100만 달러(약 456억 원)로 계산했다.<br><br>2004년생인 고프는 올해 6월 프랑스 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프로테니스(WTA) 1000 대회인 우한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고프는 경기 관련 수입은 800만 달러(약 118억 원)에 그쳤으나, 경기 외 수입으로 2500만 달러(약 370억 원)를 벌어들였다.<br><br>고프를 비롯해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순위표 상단을 차지했다. 세계 1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3000만 달러(약 444억 원), 3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510만 달러(약 371억 원)로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이 외에도 5위 정친원(2260만 달러·중국), 6위 매디슨 키스(1340만 달러·미국), 공동 8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엘레나 리바키나(이상 1250만 달러·카자흐스탄), 10위 제시카 페굴라(1230만 달러·미국) 등 상위 10자리 중 8자리를 차지했다.<br><br>테니스 외 종목으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리스트인 구아이링(2310만 달러·중국)이 4위, 골프 넬리 코르다(1300만 달러·미국)가 7위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국 볼트' 분손, 100m 9초94 기록…亞 역대 3위 기록 12-17 다음 '저속노화' 정희원, 前연구원 동료 스토킹 공갈·협박에 고소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