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쿠팡에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 개설 요청할 것" 작성일 12-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부총리, 국회 과방위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서 밝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qlHqIk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503ee36081571456f803513eebc4b13ddf1b6e76cc7b219b3068dd9bcd64a2" dmcf-pid="QrKT5Klw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2차 압수수색을 벌인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2.10. k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5044120qbhr.jpg" data-org-width="720" dmcf-mid="6HJU9J3G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5044120qb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2차 압수수색을 벌인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2.10. k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897dec9d742c3da2b3fc9d1132adc4535537c35ce7318b687b44fcbc2e14b0" dmcf-pid="xm9y19SrG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 앱 또는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 란을 구성하도록 쿠팡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30bcbdc0149f8f7fc0e5d58cb9ffd20dc79428b00eedb47462a0a440a8ad16" dmcf-pid="yKsxLs6bYv"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17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에서 행정 지도 방식을 통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확인란 신설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79a5078f8ced52be405a80cf897bbec9b53fcf320345887ae0336202a5b37d" dmcf-pid="W9OMoOPKZS" dmcf-ptype="general">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다른 국내 기업과 달리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9b5b201ea943be8e2f330b7ee2c8578963c93aacdc57e5580d0bcfe51b18ccc" dmcf-pid="Y2IRgIQ9Yl"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KT와 롯데카드는 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즉시 조회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놨다. 하지만 쿠팡은 회원 본인의 개인정보가 어느 항목까지 유출됐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란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3c25f9495b77f568aad0badcba6c2e210fc88dcacc2daefee1dae80e7cce57c3" dmcf-pid="GVCeaCx2th"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쿠팡에 가입조차 안 했지만 다른 사람의 배송지 목록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는 비회원들이 많다. (쿠팡이) 비회원 유출 여부를 여전히 안내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16600a5898f77693b9e93da19a3af0b75b7bc0af9f71c7b96415eb394545072" dmcf-pid="HfhdNhMVHC" dmcf-ptype="general">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쿠팡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눈에 띄게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는 코너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068a9f57d362343c5abd856ff9884932b78ffb8608f2fa96473f9bfc41159d" dmcf-pid="X4lJjlRfG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행정 지도를 통해서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도 "유출 사실을 명확히 통지하라고 개인정보위 의결을 통해서 개선 촉구를 했다"면서도 "방식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돼서 확인하고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e9fbc186da36a2f06167e0a4cab35428d765060bdd01f6e55b5a27d5da02fc" dmcf-pid="Z8SiASe4Z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이경 박나래 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서 삭제…MC마저 “2인 체제”[종합] 12-17 다음 배우 조여정, 한남동 펜트하우스 주인… 40억대 전액 현금 매수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