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이이경→박나래·키까지, 예능계 후속 캐스팅 골머리 [이슈&톡] 작성일 12-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Ic8g71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1e22701707aba2f948bc9e8db8fa09d05fc7c27e915651215f6fd639cdfbdf" dmcf-pid="bDCk6azt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daily/20251217175351631bukl.jpg" data-org-width="800" dmcf-mid="qR9pC1Ai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daily/20251217175351631bu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dc15043a1232ffc1d55d8e943a89f38c7113ec5b23c98f1abd78a068a5fa40" dmcf-pid="KwhEPNqFv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부터 박나래까지 국내 예능계를 이끄는 핵심 주역들이 안팎으로 불거진 악재 이슈로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 방송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a89dc470fe764576d586f99307959d8f50c1610ca740980814914c4f344977b" dmcf-pid="9rlDQjB3yR" dmcf-ptype="general">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박나래를 향한 전 매니저들의 잇따른 폭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최근 그가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인물로부터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특히 박나래가 해당 인물의 무면허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시술을 강행했다는 정황과 함께, 평소 스태프들을 향한 고압적인 태도와 ‘갑질’ 의혹까지 제기되며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p> <p contents-hash="b9d8dab9466100d496782b267d178fd5c1e4b3dbba2b9caac53a2c329ce1daad" dmcf-pid="2mSwxAb0CM" dmcf-ptype="general">문제는 논란이 박나래 개인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전체로 번졌다는 점이다. 박나래와 강력한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하던 샤이니 키 역시 이번 '주사 이모' 논란에 불똥이 튀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17일 키는 공식입장을 통해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박나래와 키가 호흡을 맞춘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p> <p contents-hash="23bd6f2564989425a3fc61b777758f55839e3905c6677dad50f423b3227fc53b" dmcf-pid="VZpHkTJ6Cx" dmcf-ptype="general">방송인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 친분을 맺어왔다는 폭로가 제기되면서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잇따라 하차했다. 한 유튜버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며,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eda2b06adafa4a31dcf4cb1bb8f541fefae0c3247b5380d8f854149e0345e9e" dmcf-pid="f5UXEyiPSQ" dmcf-ptype="general">개인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이경은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불협화음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하차 과정이 본인의 의사가 아닌 제작진의 일방적인 압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갈등이 가시화됐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의 소통 부재와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 등이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특유의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던 그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p> <p contents-hash="12bcd1e41a5d00eb22300cee570a570d65d4bf9e6f7913a23b01cc542f9b686c" dmcf-pid="41uZDWnQCP" dmcf-ptype="general">예능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진 한 명의 변화만으로도 프로그램의 흐름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조세호와 박나래처럼 오랜 기간 예능의 중심축을 담당해온 인물이나, 이이경처럼 최근 활발한 활약으로 존재감을 키운 출연자의 공백은 시청률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8fc6731af66243cfc6015eb6e6525cd0885e2e787a8207af867b9ed711049905" dmcf-pid="8t75wYLxC6"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후속 캐스팅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구성 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단순히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는 방식보다는, 기존 출연진 간의 호흡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방향을 두고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f1ba0a88229d5e7e4574a831a9537ba27392139e1f5a65ac0f151985f07c19e1" dmcf-pid="6Fz1rGoMW8"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을 계기로 예능 프로그램이 특정 출연자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그리고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나 출연진 변화 여부에 따라 방송가의 분위기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0186b295467b1b3880ca476ac106195a070fe925d57d7bbd3412355e6f54af7" dmcf-pid="P3qtmHgRv4"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Q0BFsXaeh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속노화' 정희원, 前동료와 사적 관계→협박·스토킹 피해..법적 대응 12-17 다음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관, 징역형 집행유예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