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사 이모' 논란, 다른 선택…키는 사과·하차, 박나래는 법적 대응[SC이슈] 작성일 12-1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0P7KdFY0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fac3f5a429247a4d91d0da8118a3c5cdda44030ff6fdba762c6b46288c8c4" dmcf-pid="XQkeLs6b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Chosun/20251217172637438faul.jpg" data-org-width="550" dmcf-mid="YjTEsXae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Chosun/20251217172637438fa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4553db5b7dbb17e445958010ede8248e4fa02a9dcf828372787c8152d8dba3" dmcf-pid="ZxEdoOPKu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키가 방송인 박나래 논란으로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와의 친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621ef17099e9f594109db06d612726fa35f023dac2ee1a5aa220a459ef748469" dmcf-pid="5MDJgIQ9UY" dmcf-ptype="general">같은 논란의 중심에 선 박나래가 해명 없이 법적 대응과 활동 중단을 택한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p> <p contents-hash="72e95a909344d495e2b5346bce74a8cdf8187b917ab1db17713fce7a0f9c9b9c" dmcf-pid="1RwiaCx2zW" dmcf-ptype="general">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일정과 관련해 여러 소통이 필요해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을 먼저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5e80a55a6d732886ae236a205a305b20f7de3b16f89a355e67ae4e8e8a9d08d2" dmcf-pid="ternNhMVuy"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모 씨가 근무하던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아왔고,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택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36054e75efd87a4ba86f18765ab5910e04a3acf44010d6ed4aa521b71d60ec" dmcf-pid="FdmLjlRfzT" dmcf-ptype="general">또한 "키는 최근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이 모 씨가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본인의 무지함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6b247836d34546e9e6dc2f38a448cf9941c5b66846c19e7afab942c480f5d81" dmcf-pid="37RbfLUZzv" dmcf-ptype="general">SM 측은 "키는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팬 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ccad24c521fd4adc7a37cbb85daea8b7f8bb2f685c839c92cfa5f71891d6ee3" dmcf-pid="0zeK4ou5FS" dmcf-ptype="general">이 같은 키의 대응은 하루 전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혔던 박나래의 행보와 비교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7b71bc686c129cc45e237c9853879142c0c5e23c3e6a0c2ff9ec23e9bbf0e800" dmcf-pid="pqd98g710l"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나 구체적인 해명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추가 입장은 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885c464168ee95aec49391422166fd3dbf543c0335e66cdce7a5ad42fd4be89" dmcf-pid="UBJ26azt7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일부 여론에서는 유명인으로서 중대한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책임 있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61d790111a94c8bff16eb0d71009834dcadc9b022ed9b69460e0ca2240959c3d" dmcf-pid="ubiVPNqFUC" dmcf-ptype="general">반면 키는 논란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스스로 활동 중단을 결정해, 두 사람의 대응 방식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9365b4717f791c698cb4d66ef8fd1417e17266999a28d7cfbd828084981d1345" dmcf-pid="7KnfQjB33I"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MD이슈] 12-17 다음 펄어비스, ‘검은사막’ 양손 대검 사용 여성 캐릭터‘세라핌’ 선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