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생성도 전쟁…오픈AI, 새 이미지 모델 선봬 작성일 12-1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BakTJ6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a4e5c27ef2f6d95154e54aca638a91f0b2c89414b3435061df39fc9b8fdc5c" dmcf-pid="U7bNEyiP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가 ‘GPT 이미지 1.5’ 기반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오픈A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t/20251217172704694jitj.png" data-org-width="527" dmcf-mid="0aG4xAb0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t/20251217172704694jit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가 ‘GPT 이미지 1.5’ 기반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오픈A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33f6d77b56072f212088da51d07aa36d52271f4d493a16fa9bceafd53d810e" dmcf-pid="u10doOPKWC" dmcf-ptype="general"><br> 오픈AI와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 선두 경쟁이 이미지 생성 영역에서도 재점화됐다. 최근 GPT-5.2 출시에 이어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도 내놓으며 오픈AI가 추격의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0cfcc406d3bf444bc4a7f6f1932af16a4cb2631e0fe00e7a4a15ed419e161769" dmcf-pid="7tpJgIQ9TI"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인 ‘GPT 이미지 1.5’와 이를 기반으로 한 챗GPT 이미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인 GPT-5.2는 이전 버전(GPT-5.1)으로부터 한 달 만에 나왔지만, 이미지 생성 모델은 이전 버전(GPT 이미지 1)으로부터 8개월만에 업그레이드했다.</p> <p contents-hash="b5557f28257164a5e4cdf08299a8dd204172eb8e1b2b8bdfd344786903464a93" dmcf-pid="zFUiaCx2vO" dmcf-ptype="general">오픈AI에 따르면 GPT 이미지 1.5는 이미지 생성 속도가 최대 4배 더 빨라졌고, 사용자 지시사항을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따른다. 텍스트 렌더링도 발전해 더 촘촘하고 작은 텍스트도 처리할 수 있고, 다수의 작은 얼굴을 렌더링하는 능력과 결과물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측면에서도 개선됐다.</p> <p contents-hash="c14c0fb4ecb731f50d0aeaa4c39fadd528cfbd7063ff2b911e415e427c84563f" dmcf-pid="q3unNhMVhs" dmcf-ptype="general">특히,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거나 기존 사진을 편집할 때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의 성공에 자극받음 셈이다. 지난 8월 구글이 이를 처음 냈을 때 가장 호평받은 부분이 인물·피사체 등 일관성을 유지하며 정교한 수정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었다.</p> <p contents-hash="fd3bb847e1a52e71964b919a45b99e4fb27dd5537b31bfa523a872cfae1cec89" dmcf-pid="B07LjlRflm"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조명, 구도, 인물 외형 같은 핵심요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요청한 부분만 정확히 변경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실용적인 사진 편집, 현실감 있는 의상 및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원본의 이미지는 유지하는 스타일 필터 적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텍스트와 레이아웃 등 요소를 변경하거나 추가해 아이디어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는 변환 기능에도 이를반영했다.</p> <p contents-hash="04947d566025d04fa48cc0cbc7b74d8e80b59f581a79d93e091e427d8d3f1323" dmcf-pid="KUqgcvd8Sw" dmcf-ptype="general">이런 개선을 통해 챗GPT가 실용적인 편집과 표현력 있는 재해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주머니 속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작동하게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챗GPT 메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이미지 생성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업무 현장에서도 빠른 이미지 생성, 정밀한 편집, 반복작업 전반에 걸친 일관된 시각적 디테일 유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86fa17b6c2f726e895a4d9d8800e8d3aff05170bddcd29d77320b695aad1bfc" dmcf-pid="9uBakTJ6yD"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AI 출시는 구글이 ‘나노바나나 프로’로 업그레이드한지 불과 26일 만이다. 당초 내년 1월 초 출시 예정이었으나, 구글 ‘제미나이 3 프로’의 선전으로 오픈AI 사내에 코드레드(중대경보)가 발령하면서 GPT-5.2와 함께 출시가 앞당겨진 것이다. 앞서 출시된 GPT-5.2는 제미나이 3 프로에 비해 뚜렷한 우위를 보이진 못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이번 이미지 생성 AI 출시에도 코드레드를 여전히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37b4c1acf6da9da9137efc1dc1f1ed912c7365b89c0803b67fa56a9820692c1" dmcf-pid="27bNEyiPSE"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안위, 내년 SMR 규제체계 로드맵 수립 12-17 다음 임오경X진종오X조계원 의원 주최 '대한체육회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 23일 국회서 열린다[오피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