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어 키까지…‘주사이모’가 덮친 ‘나혼산’, 멤버 줄하차 초비상[돌파구]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dgjlRfX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70990ecc78b64dbb404aa41a2cf8f19373856b45257c765a001595773dc2e" dmcf-pid="1UJaASe4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 가수 샤이니 키. 사진| 박나래,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170911242ecrc.jpg" data-org-width="700" dmcf-mid="XHhWHqIk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170911242ec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 가수 샤이니 키. 사진| 박나래,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bdf6961c60361727f87e1969a98e9e3734748e6d0c257ac4d5d0382b1a5580" dmcf-pid="tuiNcvd8ZP" dmcf-ptype="general">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프로그램의 중심이던 안방마님 박나래에 이어 ‘만능 열쇠’ 샤이니 키까지 하차하면서 이른바 ‘주사이모’ 스캔들로 프로그램의 기둥이 흔들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607c59cd4731511ffcee0adc61e11ace4e12d3d21c84d0bfdc0934153a5d013" dmcf-pid="F7njkTJ6X6" dmcf-ptype="general">17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 혼자 산다’ 향후 녹화부터 키는 참여하지 않는다”며 하차를 공식화했다. 지난 8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료법 위반 의혹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하차한 이후 열흘 만에 두 번째 하차다.</p> <p contents-hash="35a133828ae64dc1d981c5b97a02519cbae3337c220a8f799af87e4d4d648042" dmcf-pid="3zLAEyiPY8" dmcf-ptype="general">‘나 혼자 산다’를 강타한 논란의 중심에는 ‘주사이모’ A씨가 있다. 박나래는 A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 및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처치를 받고, 수면제 등을 공급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 측은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부인했으나, 대한의사협회 등이 A씨의 무면허 의료 행위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자 결국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b3f95af07c9827bb124775e13bfe845c7498e77169813402a3455682f98ec" dmcf-pid="0qocDWnQ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 혼자 산다’ 출연진. 사진| ‘나 혼자 산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170912538zjwj.jpg" data-org-width="700" dmcf-mid="ZjHFp8YC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170912538zj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사진| ‘나 혼자 산다’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5ca200dca1d7061ced2f712f36c1a05efcdad76651a2d657223befe3eb2a4c" dmcf-pid="pBgkwYLxtf" dmcf-ptype="general"> 불똥은 곧장 키에게로 튀었다. A씨가 과거 SNS에 키의 반려견과 견종·이름이 똑같은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키의 거주지인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태그한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친분설이 불거졌다. </div> <p contents-hash="511c31a55880efd6a6892d14c379231a19a769192b670c7652ebcfbaee5eecf3" dmcf-pid="U9jwsXae5V" dmcf-ptype="general">이에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p> <p contents-hash="12b266cef20352176232cdf01c4c55227a63c372f0b199a9642f1b78fce987dd" dmcf-pid="u2ArOZNdt2" dmcf-ptype="general">다만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고의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결국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활동 중단을 택했다.</p> <p contents-hash="7f11f253e7a4d8b7936d7bc5f37c86e2d5c29595d96b9ea5fb92882db7fe4383" dmcf-pid="7VcmI5jJ19" dmcf-ptype="general">박나래와 키는 ‘나 혼자 산다’의 서사를 이끌어온 핵심축이다. 두 사람이 불명예스럽게 빠지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근간이 흔들리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daac895942de3886fbef4e125c43845e3002d85fc9c1c5c2bcf5b34299263691" dmcf-pid="zfksC1AitK" dmcf-ptype="general">더 큰 우려는 ‘나 혼자 산다’를 둘러싼 악재가 두 사람의 하차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나 혼자 산다’는 출연진을 무지개 회원이라고 부르며 가족 같은 끈끈한 유대감과 케미를 내세우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385b13c71a5fcc188123e9d21d2e4c87c5c72c3447f29659cee67bcc5d2a0b04" dmcf-pid="q4EOhtcnZb" dmcf-ptype="general">사적으로 오랜 시간 교분을 나눠온 사이인 만큼 일각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A씨의 존재를 몰랐나’, ‘A씨와 관련된 멤버들이 더 없나’ 등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p> <p contents-hash="5aa7a076655de9023248a4d7380a1429f9d95bbe6d4c7c3138a5f1137f6317d6" dmcf-pid="B8DIlFkLYB" dmcf-ptype="general">동료를 넘어 가족과도 같았던 케미가 연좌제가 되어 의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핵심 멤버들의 줄이탈에 이어 남은 출연진에 대한 도덕성 검증 요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나 혼자 산다’가 마주한 큰 산을 넘고 MBC 간판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d7e2d93de75139a96f0f9127e9cb9a7058cc779c05f5c4a9a20b109b3d43721" dmcf-pid="b6wCS3EoGq"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 "'주사이모' 의사인줄" 진료 인정·사과…'나혼신'·'놀토' 하차(종합) 12-17 다음 박나래 흔적 지워놨더니 키가 또…‘나혼산’·‘놀토’→‘MBC 연예대상’까지 불똥 [종합]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