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워서 입장 못 밝혔다"…11일 만에 ‘직접’ 고개 숙인 키→찬반논쟁 펼쳐졌다 작성일 12-1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BHJwfz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7423ad0c2512d33c38f76155486e7c11c870982aca94ab4b3b646dc7bf524e" dmcf-pid="7bbXir4q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65006890rys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721oOPK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65006890ry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55cd446e8c718104ada92894d9c50a1380edf8127d632048b0d416b77516c2" dmcf-pid="zKKZnm8BG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정효경 기자] 샤이니 키가 11일 만에 '불법 의료 행위'를 인정하고 하차를 선언했다. 키는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1f9a98e5de146d00d2fe51e2d71d88cd096bebfa571cab0e17b3d9f165492891" dmcf-pid="q55OVnpX1q" dmcf-ptype="general">일련의 사태에 대해 키는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며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 왔는데, 그런 생각이 주변을 더 현명하게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0692909ecba1f1cd79027226bf40350662680f270c4387634a7713577fcd30c" dmcf-pid="B11IfLUZYz" dmcf-ptype="general">이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 씨가 근무하는 강남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논란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키는 A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기에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키는 최근 A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37ac171046c9fae72f00d83597cf85c8515e592bdc4e5f874c9f42787beb149" dmcf-pid="bttC4ou5X7"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은 "늘 믿고 있었고 네 편이었다", "잘못한 것 하나도 없으니 자책하지 마라",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등 위로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거 하나 올리기가 그렇게 힘든 거였나", "이럴 거면 공식입장 빨리 내주지 그랬냐. 회피가 답이 아니라는 거 본인이 제일 잘 알 텐데", "대처가 너무 실망스럽다. 얘기 나오기 시작했을 때 엎드려야지 팬들은 말라죽어가고 멤버들도 피해볼 땐 조용히 있었으면서 투어 다 돌고 나서 입장문 내는 건 뭐냐" 등 비판하는 팬들도 대다수였다.</p> <p contents-hash="ad522f3e3238a362fddb3e0480d27040eac8765c7e53bb6a27e728e5012a1565" dmcf-pid="KFFh8g71Hu"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키와 친분이 있는 박나래로부터 시작됐다. 박나래는 일명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이 모씨에 수액 주사 등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이 씨가 무면허 의료 행위를 했으며 키가 그와 친분이 있다는 증거가 올라왔다. 결국 키는 이와 함께 불법 의료 수술을 받은 것을 인정했고, 이에 따라 tvN '놀라운 토요일'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08c7f5c99a2dad3cb436269da401d59ab935edd3916e8efb09716413f79cddc" dmcf-pid="933l6azttU" dmcf-ptype="general">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결혼 두 번 했지만…그래도 하는 게 낫다" 12-17 다음 '옷장털이범 리부트'도 제작 중단…키, '주사이모' 진료 인정→방송 하차 '후폭풍'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