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 전문의가 본 주사이모 논란 “적극적으로 도왔는지가 쟁점, 박나래 처벌 안 받을 것” 작성일 12-1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lbY7sAW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39870e7865c08344e1cb2ddfe9c259e090251db4e0bccddb8206ed19e9c069" dmcf-pid="WNSKGzOc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63104666dxkq.jpg" data-org-width="540" dmcf-mid="PfaHEyiP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63104666dxk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Yjv9HqIk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e24c4ef1e162cd88ca729c1e3fb68af7e0669d4034cd11c7df9701eb7988329c" dmcf-pid="GAT2XBCEWH" dmcf-ptype="general">왕진 전문 의료인이 박나래 처벌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bdf4ee29240dd0159206a843ff53044a0fdcb48ad149264fc25d094c59469e8" dmcf-pid="HalbY7sAWG" dmcf-ptype="general">기승국 대한예방의학과의사회 회장은 12월 16일 방송된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9aaa3c5e90ac50178cfdf18ee0e726d109572c0e256de6823f740f50fdba395c" dmcf-pid="XNSKGzOchY" dmcf-ptype="general">먼저 기 회장은 "사실 전 예방의학과 의사이다보니 아무래도 예방과 건강증진 관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사실 왜 저렇게까지 해서 수액을 맞아야 할까 의심이 들었다"고 말문을 연 뒤 "더 건강해지기 위해 수액을 맞는다? 예방학적 관점에서 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행위라는 거다. 그것만을 전문으로 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면 사실 정상적인 의료인일까 의심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864a697d5a64bfec660583c108b02e21d0d110916e17366a24bccaf5f0754dc" dmcf-pid="Zjv9HqIkhW" dmcf-ptype="general">기 회장은 "왕진은 합법이다. 사실 법상으로도 허용되는 의료 행위"라면서도 주체가 의료인이어야 할 것, 의료기관을 개설해야 할 것, 장소적 제한이라는 요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 회장은 특히 장소적 제한 규정에 대해 "사실 박나래 케이스도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했을 경우 등 폭넓게 규정이 돼 있어서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면 방문 진료는 합법이라 볼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7adfc55fd8127f634ef6f0e619dec1bc103e46a18523375c4ed46f2ee4521aae" dmcf-pid="5AT2XBCEhy" dmcf-ptype="general">자신은 거동이 불편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기 회장은 합법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했다는 박나래 측의 주장에 대해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으면 합법이 가능하긴 한데 일반적으로 잘 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보상체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요청했을 땐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비급여 부분을 비싸게 받아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한 사람들은 방문 진료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014ea3deb3bbd91fba917693c49420dc3be96218f29267e9cae897c85066a13" dmcf-pid="1cyVZbhDh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 회장은 "사실 방문진료는 합법인데 결국 의료인이어야 한다가 가장 핵심적이라 본다. 의사가 수액을 배달하는 역할을 한다면 나도 '주사 아저씨'가 되는건다. 난 그걸 싫어해서 안한다. 일반적인 의료인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서비스, 건강하지만 수액을 놓으러 오는 의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이 없다 하면 불법적인 부분에 있어 유혹이 오는거고 실제로 돌아다니다 보면 주사 아줌마나 주사 이모들이 꽤 많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0c4346886b56c5b5ee4ed6cff98e2f8b39b271ee5dd14d685f88e8e24c36189" dmcf-pid="tkWf5KlwCv"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만약 주사이모에게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사실을 알고도 의료 행위를 받았다면 처벌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 이에 대해 기 회장은 "사실 환자는 원칙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처벌 받은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환자가 단순 수혜를 넘어서 무면허 의료인을 적극적으로 돕거나 요청한 경우에 한해 방조범이나 교사범으로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이 법정 논의의 핵심 쟁점이라 볼 수 있긴 한데, 내 생각엔 주사이모나 링거이모는 박나래가 아니더라도 이미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돌아다닌 분들이라 이 정도라면 방조나 교사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e022091471d4b9d6c005d707939ec278b28a22cb3289fc6bb6b9232c1e94c73" dmcf-pid="FEY419SrhS" dmcf-ptype="general">앞서 링거이모는 반찬값 정도 벌기 위해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기 회장은 "반찬급 정도는 아니다. 지역사회에 주사이모가 꽤 많다. 과거보단 많이 줄었는데 난 사실 주사이모 자체보단 전문 의약품이 유출되는 경로를 잡아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약을 주문하면 의원으로 보낸다.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전문의약품을 다양한 경로로 구비하고 있는 케이스를 종종 보게 된다. 어떤 루트로 구하는지 참 의아하다. 나도 모르겠는데 내 생각엔 리베이트를 받고 불법 유통시키는 불법 업자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단속을 강화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cbaabc07cbb0f0482a9d069ad7f657d62b95119348bc66c357c5d2b1f2cf6d" dmcf-pid="3DG8t2vmTl" dmcf-ptype="general">끝으로 기 회장은 "사실 다른 걸 떠나 약 먹는 것뿐 아니라 수액 같은 경우도 가장 큰 문제는 응급대응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요즘엔 다양한 기저질환 환자가 많아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 뒤 비대면 진료 문제와 관련, 의료계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4dc503989b1078a72cc5cd7833e31bed06452215ce2f9005d86c9eea7f3a2e17" dmcf-pid="0GBNfLUZTh"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2월 6일 박나래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662cf1f1cf4505f65b7763cb6d8e3692dd00ffbaac7ba594c9671acce0a58ae" dmcf-pid="pHbj4ou5yC" dmcf-ptype="general">주사이모는 논란이 일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장과 성형외과 과장, 내몽고 당서기의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했다.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bfeae325dc850c0e84238800f056924e0f57f663f6f79140ade6c162c9d96c" dmcf-pid="UXKA8g71WI" dmcf-ptype="general">또한 주사이모는 "2019년 말 코로나19가 터지며 내몽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박나래)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삶을 아느냐.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가십거리로 만드느냐"고 했다. 하지만 주사이모는 결국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p> <p contents-hash="94f0712c8ad6449bde634cfde282f980a5f3386335d3e24c2311383da85304af" dmcf-pid="uZ9c6aztlO"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주사이모에 대해 "해당 행위는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이다"고 입장문을 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박나래에게 의료 행위를 한 '주사 이모'를 의료법 약사법 보건범죄 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수사 경과에 따라 필요할 시 행정조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d74c7ce3ff30b90d21b5aa0cca41bdf1379058f7a8f835153a7045b588dea92c" dmcf-pid="752kPNqFCs" dmcf-ptype="general">주사이모와 함께 논란이 된 링거이모의 경우 최근 의료인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의약분업 전 병원에서 근무해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 반찬값 정도 벌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748db4d3c191268cc3f1f09cd6fb66d9c628c059763a078dd01165a8a946e3" dmcf-pid="z1VEQjB3ym" dmcf-ptype="general">경찰은 현재 박나래의 방조, 교사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446fd7b11e567132459638a302feee8253d09e189e1ab825791a953b2a80c8b" dmcf-pid="qtfDxAb0Tr"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BF4wMcKpl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종원 불참 속 ‘흑백요리사2’ 제발회..제작진“눈과 귀를 열고 다음 시즌 준비하겠다” 12-17 다음 키,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여파..'핑계고' 스핀오프 콘텐츠 제작 중단 [공식]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