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CEO 후보 경영구상 돌입…해킹 수습책부터 내놓을 듯 작성일 12-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8leE2u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4ee57a0382d1fbc6e4695c50cc9f8756eeb2d634d7b9ef01eb6e283004e4af" dmcf-pid="1h6SdDV7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 KT CEO 후보자가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면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301494ssep.jpg" data-org-width="700" dmcf-mid="47Euhtcn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301494ss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 KT CEO 후보자가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면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e76727d85d1d7624af297a600dd4ff49555f84ca70cc46299cf5c1db0f5d38" dmcf-pid="tlPvJwfzOp" dmcf-ptype="general">박윤영 KT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본격적인 경영 구상에 돌입했다. 해킹 사태 수습책이 첫 과제다. 증권가와 KT내·외부에선 박 후보 선임에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b4eb7a18dff522cbd865f78d2515379ebc3e974ea751d6d2c3ccfc26867d4c77" dmcf-pid="FSQTir4qD0" dmcf-ptype="general">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박 후보는 차기 CEO 내정 직후인 이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b0fd5effa94228c7cdb10463fc293b3206f8b00e9c7fb829cb677ff271203aca" dmcf-pid="3vxynm8Bw3" dmcf-ptype="general">통상 KT CEO로 선임되면 우면동 연구센터 등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해당 장소에서 주요 임원들로부터 경영 현황을 보고받고, 구상하는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게 된다. 박 후보는 아직 인수위 사무실을 정하지 않았다. 우면동 연구센터는 해킹 조사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고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05054b2b761bb1fbaeafa3a6e8978dfb47bbf454e872cab29d9d1f582368434" dmcf-pid="0TMWLs6bIF"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합리적 성격에, KT를 떠난지 5년 정도 된 만큼 내부 인맥,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인수위 과정은 짧게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p> <p contents-hash="7ac4912699b4d9c57069fb21d986d4150a01f40d65351ce7f3a195c1ba3c947d" dmcf-pid="pyRYoOPKwt" dmcf-ptype="general">박 후보의 첫번째 과제는 단연 해킹사태 수습책이다. 전날 이사회에서도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이 이사회에 해킹 조사 현황 등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KT 인프라에 대한 전수조사 방침을 가진만큼, 효과적인 실행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 후보가 구상하는 경영 과제, 인사·조직개편을 매끄럽게 실현하기 위해 현 최고경영진과 조율·소통에도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b9168f91e228f9ada28df6c626d038120d1fe0e8097748ba4e7983875b91ccb8" dmcf-pid="UWeGgIQ9s1" dmcf-ptype="general">KT 내·외부 구성원들은 KT를 잘 아는 박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KT 한 전직 고위임원은 “박 후보를 30년간 알아왔는데 합리적이고 사안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인수 과정에서 인사 등을 합리적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3eb2ddc3c2fa657d17cb7f8fd55bda07886c54d3b0cc837a2fa3111cd6a20b3" dmcf-pid="uYdHaCx2s5"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하나증권은 박 후보 선임 직후 KT를 매수 의견으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상무는 “과징금 부과 등 해킹 관련 악재가 남아 있긴 하나 이미 잘 알려진 악재”라며 “신임 CEO가 확정됨에 따라 2026년 밸류업 정책 발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50879a6f170db386f07b539295e89e45ff7b7365dd4cc90c7bae8d37c3673f" dmcf-pid="7o3aqM5TOZ"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혜리가 찍은 사진에 있었다…류준열, ‘응답하라 1988’ MT 참석 “아침에 잠깐” 12-17 다음 ‘파묘’ 천만 사랑 배신하나…유아인 ‘뱀피르’ 불편한 출연설 계속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