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 세계 3억명 쓰는 '기업용 메신저' AI로 초개인화 지원 작성일 12-1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YDPNqF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a96f7fe1c2b26aa95818a107dfea61f9bb7825d58bae15faba615efd9f84e3" dmcf-pid="bEERp8YC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센드버드가 17일 서울 잠실 소피텔에서 '스파크 코리아 2025'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502432zsjc.jpg" data-org-width="700" dmcf-mid="7UCgKdFY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502432zs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센드버드가 17일 서울 잠실 소피텔에서 '스파크 코리아 2025'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2ea235fd232ee8a213be51a50e609c11c8591c957c39cbab09adb273aba31d" dmcf-pid="KDDeU6GhwL"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센드버드가 세계 3억명이 사용하는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AI 기반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창구로 업그레이드한다.</p> <p contents-hash="cc4559dfd5116761acdf13adb101ca206fe266be799093dadf37711b1deb2a30" dmcf-pid="9wwduPHlmn" dmcf-ptype="general">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17일 서울 잠실 소피텔에서 열린 '스파크 코리아 2025'에서 “고객 대화 맥락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섬세한 손을 가진 AI가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에 대한 비전”이라며 “단순한 자동응답기가 아닌 유능하고 지치지 않는 신입사원 수준의 'AI 워크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2104bfffba999777f38a4aeca4d1bd7cab02277e7fd6dfb7135986d7585818" dmcf-pid="2rrJ7QXSwi" dmcf-ptype="general">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센드버드는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기존 단순 자동화형 챗봇을 넘어 고객의 감정·의도·맥락을 기억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 '딜라이트.ai'를 이날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5fef797d98f52e5ff12841ba94f0312006e6d16ecd3657609bbc35bb9b5f1d1" dmcf-pid="VmmizxZvEJ" dmcf-ptype="general">브랜드 정보와 고객 대화 데이터를 학습해 자율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고객의 선호와 맥락을 기억해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고객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제안하고 안내하는 '개인 비서형' 경험을 제공하며 대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응대 품질을 지속 고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3ee95218c91fc5662b0d96bc4d2d7d56a3d25aa93a4571d91a3122aed55284c" dmcf-pid="fssnqM5Trd"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고객관계관리(CRM) 등 현재 기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는 정서적 관계 형성과 의사소통이 아닌 기계적 상호작용에 머물러 있어 브랜드 경험이 기계적이고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며 “고객 의도를 이해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고객경험의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고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63db78f128f857a2339dc45785c07998c37d7d6fe2c76db39b0a930b9edac" dmcf-pid="4OOLBR1y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17일 AI 에이전트 시대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503714jkbl.jpg" data-org-width="700" dmcf-mid="qFzYjlRf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43503714jk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17일 AI 에이전트 시대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a6301583f8c702f1a7f1a80fddc5e3d8ab08b7a975b3b6077fdf44998d2670" dmcf-pid="8IIobetWOR" dmcf-ptype="general">딜라이트.ai는 고객 질문에 대한 맞춤형 대답을 제시하는 기존 AI 고객센터(AICC)의 한계를 해소할 계획이다. 고객의 다음 질문이나 요구까지 고려해 능동적인 응답을 기본으로 고객관계 중심 24시간 고객지원으로 고객 감동까지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1797b0b39295bd8ec7b498a34673d81338ac36b6dbc2260f26c236a7260509d" dmcf-pid="6CCgKdFYwM" dmcf-ptype="general">특히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창구를 약속했다. 고객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진정성 있는 유대'의 바탕이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6a4be2b3e93ff3f9e1c9068c50b3e10cbef301c04e0b5855e898c772914bbeb5" dmcf-pid="Phha9J3Gmx" dmcf-ptype="general">딜라이트.ai는 각종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 대해 정확한 정보인 '고객 메모리'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초개인화',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옴니프레젠스'를 기본으로 운영된다.</p> <p contents-hash="436b08d7ff6dfa4ccb87769931d669563b1ffc018f695d3d76dc273f4a78b8ca" dmcf-pid="QllN2i0HOQ" dmcf-ptype="general">센드버드는 이커머스, 트래블, 리테일 등 소비자 접점이 커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산업을 타깃으로 AI 에이전트 공급을 확산한다. 국내외 기업의 AI 기반 고객경험 전환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과 생태계 확장도 병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c35b13b078f9b626e1ff9a06c8031ce33d827e7f13dee4bb7bb317aed388b33" dmcf-pid="xSSjVnpXEP"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고객 의도와 맥락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일관되게 관리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딜라이트.ai는 고객 여정을 통합 관리하는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로, 기업이 고객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084976180062647630c7868934c257c28ed41d2ca1839a7e5f22077fdb9889" dmcf-pid="y66pI5jJD6"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앱 "데이터 인프라가 AI 경쟁력 좌우…내년 韓 공공·금융·소버린 공략" 12-17 다음 연말 스포츠관전, 프로토 승부식 소액 구매로 건전하게 즐긴다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