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13년 독립영화 지원 인정 작성일 12-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AMyQqIk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0a8271a7f5a783340a91256d6854830e4ab69e96c9b97c4ff2b4f976134866" dmcf-pid="pkeYMbhD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지태. 사진제공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donga/20251217142702504nent.jpg" data-org-width="1500" dmcf-mid="3h1nZCx2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donga/20251217142702504ne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지태. 사진제공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96bd655ae8cce62a24793f14b9e747eeacf66164b3e896fe73847a57442f87" dmcf-pid="UEdGRKlwzA"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유지태가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하며 13년 넘게 이어온 독립예술영화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div> <p contents-hash="c538b93942c97c2c95638a66739f135be6467d12e2720f1725b65a534bcb0ff7" dmcf-pid="uDJHe9Sruj" dmcf-ptype="general">유지태는 16일 열린 제26회 여성영화인축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했다. 강수연상은 남녀 구분 없이 영화산업 각 분야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영화인에게 주는 상으로, 유지태는 독립예술영화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43dab6af3453298f5414e8851ddb343c8b8e509e7e3fb6e30e16c4bcdb9acb1e" dmcf-pid="7wiXd2vmuN" dmcf-ptype="general">그는 독립영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마련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를 통해 영화인들에게 구체적인 힘과 용기를 줬다는 평가도 받았다.</p> <p contents-hash="bc4f36340f8762f86bfdf09e2fb872accacdd82c261a932f4df4026f82b7603a" dmcf-pid="zrnZJVTs0a" dmcf-ptype="general">이날 유지태는 수상 소감에서 감독 도전을 시작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c344c1d5129d36278c22c640df06eae1c047a7727aae84ed7d49f0c37909a79" dmcf-pid="qmL5ifyO3g"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감독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배우나 열심히 하지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 선배님이 ‘괜찮다. 끝까지 한번 도전을 해봐라’라고 응원해주셨고, 그 말이 마음 깊숙이 자리 잡아 목표를 이루려고 계속 정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이라는 이름이 어른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줬고, 저 또한 후배들에게 선배 같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선배님의 이름을 딴 상을 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bce8c544f4fc0169931e4ee9781d005bbd7f40140ecf9acf096dc191694d85" dmcf-pid="Bso1n4WIFo" dmcf-ptype="general">이어 “요즘 영화 센터 문제로 말이 많은데 저는 제 나름의 결론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해야 되겠구나,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연대로 만들어 내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법 개정도, 극장도 우리 손으로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5dc035c0e7885a35910607cae2af595f1a2e68223898112478dda6a5e13647" dmcf-pid="bOgtL8YCz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유지태는 “영화 전성기 때 활동할 수 있었던 배우였고, 그 행복감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독립영화와 감독님, 작가님들을 만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원하고, 극장을 좀 지켜라 그런 의미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9d12e230d45e899387427390575482c581630c469b9f3cd16aa8755214032b" dmcf-pid="KIaFo6Gh3n" dmcf-ptype="general">한편 유지태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활동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f948ec241a19701e623bbf9529e32b828c22672fa1079de60188c5607b244e28" dmcf-pid="9AMyQqIkFi"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Y 의대' 3관왕 여고생, '슬의생' 보고 의사 꿈꿨다 [엑's 이슈] 12-17 다음 아이티센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단행…AI·클라우드 리더 전면 배치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