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 내년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선임 작성일 12-1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7/AKR20251217103100007_01_i_P4_20251217141914208.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양오열 선수단장<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 겸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br><br>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성남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 포트리스홀에서 진행한 제6대 집행부 제4차 이사회에서 양오열 대표이사를 내년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br><br> 이차전지 조립설비 전문기업 동진기업의 대표이사인 양오열 단장은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 지원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br><br> 선수단장은 한국 선수단 참가를 총괄하고,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 회의 등 일정에 참여해 선수단을 대표한다.<br><br>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장 임명을 통해 대회 준비 및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br>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은 내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열리며 전 세계 50여 개국 665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한다.<br><br> 한국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5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순위 2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주호 배영 200m 1분55초34 한국 신기록…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 12-17 다음 레이싱모델 김세라, 가장 핫한 레이싱모델 1위 선정...시상식 3관왕 등극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