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마음 울리는 독립리그 선수들의 진심 작성일 12-1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kURKlw3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3593447aea6e5d2de4cb93fcda61ce039a1e3f417eac4cf5805b4e2750640c" dmcf-pid="48rqifyO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최강야구'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JTBC/20251217135715109qana.jpg" data-org-width="560" dmcf-mid="V3v8cetW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JTBC/20251217135715109qa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최강야구'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a7ba378e031152e77a30e1f7c97b621abbd164bb1b482f73ba9baa7eb6b322" dmcf-pid="86mBn4WI7y" dmcf-ptype="general"> JTBC '최강야구'가 독립리그 선수들의 애환과 진정성을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div> <p contents-hash="5d1b61a18ede87e7cc550b961c6feb7fb26fbab3f9fd39452698741be49b538e" dmcf-pid="6PsbL8YCFT"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최강야구' 130회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최강야구'가 모든 것을 걸고 절박한 마음으로 야구를 하고 있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조명해 의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07dc0621c41da3117e0a33197218fff50f71c92bf4bfa642817011a1fd65fd1d" dmcf-pid="PQOKo6Ghuv" dmcf-ptype="general">경기에 앞서 독립리그 대표팀의 투수 진현우는 “독립리그는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후 지명을 받지 못해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선수들이 후회가 없게끔 마지막으로 모든 걸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a996faed5717d5ca92035b8eba8c836078423ea94e5859b7a8587c348ae4024" dmcf-pid="QxI9gPHluS" dmcf-ptype="general">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포수 박제범은 “다시 한번 프로에 입단하고 싶다”라며 프로 재데뷔를 꿈꿨고, 독립의 선동열로 불리는 투수 최종완은 “한국시리즈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게 어린 시절부터 제 꿈입니다”라며 한국시리즈 등판을 꿈꾸며 독립리그에서 공을 던졌다. </p> <p contents-hash="ba1c1d389bb9995b314e62f552fb8e551797d41ee26e16be7063e7eaab7cfb26" dmcf-pid="xMC2aQXSpl" dmcf-ptype="general">야구를 하겠다는 간절함으로 모인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했다. 독립리그 대표팀의 이현은 “수입이 없다보니 야구를 하는 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면서 야구를 하기 위해 다양한 알바를 섭렵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독립리그에서 야구를 계속 하는 것에 대해 “야구라는 것 자체가 저에게 소중한 꿈이기 때문이다”라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전해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458963e8f9c5051c3ec6b5723d7e8d2dde32ddb19531ef82cfc492faf92b2c20" dmcf-pid="yWfO3TJ6zh"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독립리그 대표팀 진현우가 은퇴를 결심해 먹먹함을 더했다. 진현우는 “아마 야구를 제가 오래하기도 했고 이제 나이도 많아져서 더 이상 프로에 도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올해를 끝으로 야구를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힌 것. 이어 “최강 컵대회가 제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이겨서 한 경기라도 더하고 싶다”고 밝히며 독립리그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물샘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082d620820dc9150a520c6a531da499b5da3b18079eebc18e67935983b9d7bd6" dmcf-pid="WY4I0yiPUC" dmcf-ptype="general">이처럼 '최강야구'는 독립리그 선수들의 야구를 향한 진심을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프로입성이라는 꿈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진심을 존중하고, 그들을 조명하면서 경기장 밖의 수많은 꿈들이 펼치는 감동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ba841cd5c92732e61609d31161c969cbe2fe7cee5dbbd003b695fac9a7c45a5" dmcf-pid="YG8CpWnQ0I" dmcf-ptype="general">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a7bee248f243891ea2fe9563045c82a9e87be3f62e5a91a88a0fa81b8f7376fd" dmcf-pid="GQOKo6GhUO"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JTBC 방송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직은 조심스런 유아인, 복귀설 급부상에 ‘즉각 부인’…장재현 감독도 ‘신중모드’ 12-17 다음 공급망 안보 시험대 오른 기업…“AI·반도체 투자가 재편 주도”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