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2050억원 규모 자금조달...美 임상 3상 박차 작성일 12-1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B발행으로 신규투자자 유치<br>미국 임상 3상 재원으로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hQejB3E2"> <p contents-hash="eceedede64385d4351aa8616ac0ff8a6c2db36dfbdccc3898c75c6722da750e1" dmcf-pid="2elxdAb0I9"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메디포스트(078160)는 스카이레이크, 크레센도 등 기존 최대주주와 국내 투자자의 참여로 20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e2c7e7c90dff5bc3febed607446bc6d275be6bfdea1d8b18a1ea4964efc89beb" dmcf-pid="VdSMJcKpOK" dmcf-ptype="general">이번 자금조달은 전환사채(CB) 발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최대주주의 참여와 신규 투자자 유치 형태로 이뤄졌다. 조달된 자금은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6d31e8dc25367d141c8121a54517681a66c3a7c0831dffb7d04867ecb6daeaf" dmcf-pid="fJvRik9Umb"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에는 메디포스트의 기존 최대주주이자 장기 파트너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20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무릎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성공 가능성과 핵심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한 것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26d0e1f0640138960e7cc3233ab3997c4c989fb26940906823779e4562b18bc" dmcf-pid="4iTenE2uwB" dmcf-ptype="general">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임상은 허가 요건에 부합하는 활성 대조군(active control) 기반의 무작위배정 설계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172d751390b796dfb248efb65f5216b90f41f583b234eb04b8a3f2747329ca6" dmcf-pid="8nydLDV7Oq" dmcf-ptype="general">메디포스트는 일본 시장 내 상업화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본 임상 3상은 2025년 11월에 종료됐으며, 2026년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 같은 해 하반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78325fb5dd92aca66e119e5e8475528900a625cf9dd3943a2a8851c54f4da84" dmcf-pid="6LWJowfzDz" dmcf-ptype="general">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 계약 체결로 향후 미국 임상 3상과 상업화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cf2ee8c24d1a0da633383efe9636e16ce8f1e0e3ea053c4594756cee52640d" dmcf-pid="PoYigr4q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daily/20251217073611011esnh.jpg" data-org-width="300" dmcf-mid="K5bIS5jJ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daily/20251217073611011esn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384c469a68dc063d2ac6d752b51842537a9de52b199b0c8fa4adae93f9ecba" dmcf-pid="QgGnam8Bmu" dmcf-ptype="general">나은경 (eee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당일배송우리집’ 맏언니 김성령 12-17 다음 [스브스夜] '돌싱포맨' 야노시호, 추성훈에 "떨어져 있으니 서로에 대한 감사함 생겨···때때로 때려주고 싶을 때 있어"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