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인천 연고팀 뭉쳤다’ SSG, 대한항공과 공동 기부금 전달 작성일 12-17 1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7/0000729951_001_20251217072510049.jpg" alt="" /></span> </td></tr><tr><td> 사진=SSG 랜더스 제공 </td></tr></tbody></table> <br> 프로야구 SSG는 지난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의 홈경기 ‘랜더스 데이’에 앞서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br> <br> SSG와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두 구단의 연고지인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br> <br> 기부금은 홈경기 기준으로 SSG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원, 대한항공 선수의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모금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교육 지원에 사용된다.<br> <br> 올해 1차 전달식은 지난 6월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바 있다. 5월25일까지 적립된 1146만원이 먼저 전달됐다.<br> <br> 이어 5월26일부터 12월17일까지 SSG가 탈삼진 425개, 대한항공이 서브에이스 24개를 기록해 총 1090만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조성됐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당 기부금까지 추가로 전달되며 2025년 누적 기부금은 총 2236만원이 됐다.<br> <br> 이날 전달식과 시구 행사에 참여한 SSG의 마무리 투수 조병현은 “투수로서 기록한 탈삼진이 의미 있는 기부로 연결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두 구단이 함께 이어가는 활동에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마운드에서 더 좋은 피칭으로 팀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HBM4 퀄 논쟁, 포인트만 짚었습니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12-17 다음 ‘야구여왕’ 25:15 첫승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