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했던 흑수저, 12살 발달 장애 아들 위한 눈물 “TV 나오면 좋아할 듯”(흑백요리사2)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S8E9Sr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4a39b510ffd2d5f46951a10d0daf4a0bd77f36ce376be79ee6ec7c776443d2" dmcf-pid="4Lv6D2vm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1875kuqw.jpg" data-org-width="650" dmcf-mid="KZuAHou5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1875ku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63aaef3c0a1283659146d7b6bb9ea79cfb2f4a3e4a9176b687f523c4b085f" dmcf-pid="8oTPwVTs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126nobn.jpg" data-org-width="1000" dmcf-mid="9dwqLpwa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126no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ec0f0fe010e36172bee04db314c0f93286cbc2ea3156dbca44cc83c5a80b25" dmcf-pid="6gyQrfyO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312tbwq.jpg" data-org-width="1000" dmcf-mid="2z2s0E2u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312tb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9d9149f23d724ea8850af4f4d32fb48b56843572d50d65a825b2495f525b09" dmcf-pid="PaWxm4WI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491pzec.jpg" data-org-width="1000" dmcf-mid="VEeY2Se4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55042491pz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ea4171697f2b6688eb523863634ae9e0119c918d29a25c4df014c1ef86b3f1" dmcf-pid="QNYMs8YCyD" dmcf-ptype="general"> [뉴스엔 강민경 기자]</p> <p contents-hash="6a0a2e73fc6df1dc72b8e9aace3990fb9bed8b9654c276a1b01c9b8897f74146" dmcf-pid="xqL56YLxSE" dmcf-ptype="general">흑수저 프렌치 파파가 발달 장애 아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e802f2c8698989990a82f079b7db786251a5e24fb9e4e8fe0134516ff37b7302" dmcf-pid="yD1nSR1ySk" dmcf-ptype="general">12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1화부터 3화까지 공개됐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그렸다.</p> <p contents-hash="3cef3d812237f1da3bc78b37011c88945b30bec654e9ceeaec580d283075fd6d" dmcf-pid="WwtLvetWTc" dmcf-ptype="general">백수저 레이먼 킴 셰프는 "가장 응원하고 싶은 분은 프렌치 파파다. 기본 같은 분, 기둥 같은 사람이라 그분이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c58a4494c2e8a3d15c961643b17cf93a9a12288c374565bf98be7a017ea718ca" dmcf-pid="YrFoTdFYyA" dmcf-ptype="general">프렌치 파파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부야베스를 선보였다. 그는 "여러 가지 해산물로 만든 프랑스식 해물탕이라고 보시면 된다. 부야베스 어원이 졸이다 이런 뜻이다. 천천히 계속 졸이다 보면 어느 순간 국물이 은은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 요리가 주는 가장 큰 게 위로나 따뜻함이라고 생각한다. 국물 요리가 특히 그런 것 같다. 따뜻한 위로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ff2f8c17b47e1b8b7ee088f033d73349d41162321aaa84e94fbf911e007d5c" dmcf-pid="Gm3gyJ3Glj" dmcf-ptype="general">프렌치 파파는 "사실 좀 도전하고 싶었다. 제가 하던 요리를 잠시 멈추고 레스토랑을 좀 떠나서 아이랑 같이 외국에서 치료를 했었던 적이 있다. 아이가 발달 장애다. 그래서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잠시 가족과 함께 있을 때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다. 아들을 위해 요리를 해줄 때 제가 항상 마음이 떨리고 또 행복하다. 그런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요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e8ce815b8d372e260466e68d2742d6f62b5f04e3b0b7a873a5ddb3a7ed40e3" dmcf-pid="Hs0aWi0HvN" dmcf-ptype="general">프렌치 파파의 요리는 백종원이 심사했다. 프렌치 파파는 "저만의 스타일 부야베스를 주닙했다. 요리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제 요리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맛을 보자마자 뜨겁다며 "얘기 좀 해주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프렌치 파파는 "따뜻한 음식을 드리고 싶었다. 프랑스에서는 조금 더 미지근하게 먹는다. 한국에서는 따뜻하지 않으면 사실 생선 비린내를 민감하게 느끼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d65bae8d6248ecdd93dcda8b7393a051fccf9fc933e0efba6790affa9787f4" dmcf-pid="XOpNYnpXSa"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제 속 마음을 어떻게 아세요"라고 짚었다. 백종원은 맛을 본 뒤 프렌치 파파와 악수했고, 생존을 안겨줬다. 이를 본 백수저 셰프들은 환호했다. 프렌치 파파는 "요리하는데 좀 절실했다. 저희 아이 생각이 많이 났다. 아이한테 요리사로서 좀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사실 떨어져도 상관없다. 나오는 것만 해도 저한테는 큰 도전인데 아이한테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bc1d4244ce7306093248b4737a8ccefc61607901a08a20220eeeb6a5d55552b" dmcf-pid="ZIUjGLUZTg" dmcf-ptype="general">또한 프렌치 파파는 "아이가 요리를 너무 좋아한다. 12살인데 아직 말을 못 한다.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데 아빠가 TV에 나오면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너무 기쁘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a2c023a9411716e8f8505c922745009ca07f9e540b07f76ce7026095e8a0d37" dmcf-pid="5CuAHou5To" dmcf-ptype="general">뉴스엔 강민경 swan@</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1MsKa7sAh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지금은 성찬시대' 우승 확률 83.3%에 아이 출산. 코트 지배 상병 홍성찬의 따뜻한 연말. 12-17 다음 “연기가 쉬웠던 적은 시작하기 전뿐”… 지창욱의 가장 고된 액션 담긴 ‘조각도시’ [IS인터뷰]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