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킴 소신 발언! "술 먹고 싶어? 평생 소주나 먹던지"...김동현, '후배' 송영재 향해 따끔한 조언, "나는 통제 많이 하는 스타일" 작성일 12-17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7/0002238823_001_2025121701070919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매미킴' 김동현의 후예들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br><br>김동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을 통해 '김동현vs유짓수! 미국 전지훈련 중 생긴 일 ㄷㄷㅣEP.1 베가스 전지훈련'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공개했다.<br><br>최근 김동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본업에 충실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br><br>특히 평소 여건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후배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며 종목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단 호평을 얻고 있다.<br><br>공개된 영상 속 김동현은 "내년에 송영재 선수가 UFC 문을 두드리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Road to UFC 쪽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며 후배의 기를 살려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7/0002238823_002_2025121701070931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7/0002238823_003_20251217010709345.jpg" alt="" /></span></div><br><br>영상 중반부 송영재는 김동현을 향해 "(P.I에 있는 건) 그냥 마셔도 돼요?"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김동현은 "그럼 메이저리그야. 아직도 술이 생각나? 술 먹고 싶어? 평생 소주나 먹든지"라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br><br>이어 "나는 통제를 좀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코치들, 관장들 중 성향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나는 그게 안 된다. 그걸 못 넘기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br><br>계속해서 김동현은 "나는 나랑 안 맞으면 버티기 힘들다. 근데 그냥 평소에 운동밖에 없는 사람은 나랑 안 맞을 리가 없다. 내가 자꾸 잔소리가 나오면 문제가 있는 거다. 잔소리를 한 번도 안 들은 선수도 있다. (오) 상욱이나 (고) 석현이 같은 경우엔 칭찬만 듣는다. 그런데 영재는 나한테 많이 혼나면서 바뀌고 있다"라는 말로 파이터다운 정신력을 주문했다.<br><br>한편, AFC 챔피언 출신인 송영재는 '스턴건' 스승 김동현의 도움을 받아 UFC 입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br><br>사진=송영재 SNS, 매미킴 유튜브 채널<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헥토헬스케어와 건강기능식품 전달식 개최 12-17 다음 ‘The Agenda’ 연말 풍경으로 읽는 한국 사회의 일상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