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랭킹 3위 작성일 12-17 21 목록 <b>본선 8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 신민준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7/0003947349_001_20251217004016995.jpg" alt="" /></span><br> <b><제11보></b>(120~131)=강동윤은 만 36세. 나이로 보면 전성기가 지났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데 랭킹으로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이 대국 당시의 랭킹은 신진서, 박정환에 이어 3위.<br><br>국내 바둑계에 랭킹제가 시행되고 나서 만 36세 이상인 나이로 3위를 차지한 기사는 강동윤 말고는 없었다. 주목되는 점은 14위(2022년 4월)까지 내려간 랭킹을 다시 올려서 3위가 됐다는 것. 개인 최고는 2009년에 두 차례 기록한 2위다. 오랜 시간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강동윤의 랭킹을 밀어낼 만큼 한국 바둑계의 강한 후배층이 엷다는 이야기도 된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22년 YK건기배.<br><br>122는 참고도 1과의 선택이 어렵다. 결론을 말하면 122는 승률 그래프를 떨어뜨린 손해수. 참고도 1로 먼저 끊는 수가 좋았다. 2면 3, 5로 방향을 전환해서 11까지 지난 보에서 맞춰 놓은 박빙 형세가 유지된다. 122로 젖히면 123~130은 필연. 좌변 백의 실리가 커서 성공한 것처럼 보이나 131로 봉쇄해서 미세하나마 흑이 유리한 형세로 바뀌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곤지암 이석훈의 사랑앓이 12-17 다음 대한체육회, 국민과 함께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