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별점테러’ 카톡 친구 탭…개편 3개월 만에 원복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Vv8Se4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a1e60a8c826d796a03542d172c49d0d27c1efd57b109cbd0abc9816b46cf2" dmcf-pid="tcfT6vd8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joongang/20251217000328759trtb.jpg" data-org-width="300" dmcf-mid="5m6YxWnQ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joongang/20251217000328759trt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c69d14eac31e21a25ffe4ac94aaa1b7d28dd3da226bb13b1d22f150160f35d" dmcf-pid="Fk4yPTJ6l6" dmcf-ptype="general"> 이용자들의 집단적 반발을 야기했던 카카오톡의 피드형 친구 탭이 기존처럼 친구 목록형으로 되돌아간다. </p> <p contents-hash="b80ed0e52f4cf556d44cd63f006fe8b349fdac0fdcc34f7a1dd3c0bf520d3ae3" dmcf-pid="35E9rKlwh8"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16일 “카카오톡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 나열되던 피드형 친구 탭을 친구 목록이 보이는 형태가 기본으로 나오도록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c08988e5ff6977f1cc473cc8ab47bce90b052923c8c80628a5663cca2fc7962" dmcf-pid="01D2m9SrT4"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의 맨 왼쪽 탭인 친구 탭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돼 제공되고, 기본 화면인 친구 옵션에서는 업데이트 이전과 비슷하게 업데이트한 친구, 생일인 친구, 즐겨찾는 친구, 친구 목록 순으로 나오게 된다. 소식 옵션에서는 생일인 친구, 상태 메시지 등이 피드형으로 나타난다. </p> <p contents-hash="93fbaf3edb28b6380b905dbff929ffce02d6d88c2ae02ee505f0623004f8c09c" dmcf-pid="ptwVs2vmCf" dmcf-ptype="general">또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오픈채팅방 입·퇴장 알림 끄기, 스포일러 방지 간편 전송 같은 기능들도 함께 추가했다. 애플의 iOS 버전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f482c98784f46ec6d245fb64ced6142d2b8d05bb664da0a0202b2174ff3d10f9" dmcf-pid="UFrfOVTsvV"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9월 이프 카카오(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당시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며 피드형 친구 탭을 처음 도입했다. 전화번호부처럼 친구 이름이 가나다 순으로 나열되는 방식이 아닌,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소셜 미디어)처럼 친구의 프로필 사진, 광고 등이 아래로 나열되는 방식이다. 그러자 ‘보고 싶지 않은 지인들 프로필 사진까지 보게 된다’, ‘카톡에서 직장 상사 사생활을 그만 보고 싶다’ 등 이용자 불만이 쏟아졌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는 카카오톡 후기에 최하점을 부여하는 ‘별점 테러’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는 같은 달 말 피드형 친구 탭을 다시 이전 버전으로 돌리기로 결정했다. 당시 전반적인 업데이트 과정을 주도했던 홍민택 카카오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친구 탭의 피드 노출이 가장 큰 불편 지점”이라며 “사용자들 부정적 의견이 많아 개선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c1fd474ed0df776b71aeef60d14f41f5d523b56a795f117fa8cc855af35648e" dmcf-pid="u3m4IfyOS2" dmcf-ptype="general">김민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의 CEO는 변화관리책임자…실패 책임질테니 마음껏 도전을” 12-17 다음 김성령, 시술 없이 10살 어려졌는데…가비 "성공 후 행복에 무감각"('당일배송')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