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청소년 클라이밍 최강자 격돌... KYBC 챔피언십 결승 성료 작성일 12-1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 17개 시·도 대표 유·청소년 클라이머, 서울서 시즌 최종 승부<br>U-11부터 U-17까지 연령별 정상 가려... 첫 주말리그 의미 부각<br>학교체육과 생활스포츠 잇는 새 모델... 차세대 엘리트 발굴 발판</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6/0000147722_001_2025121621121554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3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코오롱스포츠·닥터모건·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결승전'(KYBC 챔피언십 리그)이 서울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전국 각 권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클라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KYBC 챔피언십)' 결승전이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첫 시즌을 마친 이번 리그는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잇는 새로운 청소년 스포츠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strong>전국 챔피언 집결… 4개 연령대서 최종 우승 가려</strong><br><br>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최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결승전'이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개최됐다.<br><br>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진흥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코오롱스포츠·닥터모건·부스티가 협찬사로 참여했다.<br><br>결승전에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예선과 권역별 준결승을 통과한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자를 가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6/0000147722_002_2025121621121560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3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코오롱스포츠·닥터모건·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결승전'(KYBC 챔피언십 리그)이 서울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strong>U-11부터 U-17까지… 치열한 승부 속 스포츠맨십 빛나</strong><br><br>경기는 U-11(초등 3~4학년), U-13(초등 5~6학년), U-15(중등 1~2학년), U-17(중3~고1)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br><br>선수들은 연령대에 맞춘 난도 높은 과제에 도전하며 집중력과 기술, 판단력을 고루 선보였다.<br><br>대회 결과 U-11부 남자 최정우(경상), 여자 김재령(경기), U-13부 남자 임시현(경기), 여자 전이봄(경기), U-15부 남자 최정윤(경상), 여자 윤봄(서울), U-17부 남자 유지한(경기), 여자 김규린(경기)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br><br><strong>"학교·생활체육 경계 허문 첫 시즌… 내년 확대 추진"</strong><br><br>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학교체육과 생활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며 "클라이밍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 규모와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strong>차세대 엘리트 발굴 기반 마련… 유소년 클라이밍 저변 확대</strong><br><br>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리그를 통해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는 물론, 장기적으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차세대 엘리트 선수 발굴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br><br>연맹 측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유·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대회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역대 최고 승률 94% 12-16 다음 “공연환경 개선” 최휘영 문체부 장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돔구장’ 언급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