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원단으로 만든 'K-한복'은 어떤 느낌?… 아나벨 "특별한 경험" ('이웃집 찰스') 작성일 12-1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UHtjB3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4ae6b25c4fe1962bc5f1ca601288f09464df2fe05034e3348fda2418ba7edf" dmcf-pid="q7uXFAb0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6547mdwe.jpg" data-org-width="1000" dmcf-mid="prM8MXae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6547mdw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45057f0688128778ccefc5e976b4313667aee90410de79438d9ada6529c8ba" dmcf-pid="Bz7Z3cK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8027zwjx.jpg" data-org-width="1000" dmcf-mid="UnymhQXS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8027zw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1f2673b9c7388a8ae094effcd70ffa444c76e5caa174e24505e67ff992b225" dmcf-pid="bqz50k9UtC"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아나벨의 '한강 패션쇼' 도전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e869982d9990376d79212a9914bc727e2a5323afa906d64e91966acfb82949a" dmcf-pid="KBq1pE2uHI" dmcf-ptype="general">16일 저녁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에콰도르 출신 아나벨의 일상이 소개됐다. 2023년 방송 출연 후 2년 만에 돌아온 아나벨은 늦깎이 의류학과 대학원생으로 학업과 현업을 병행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5d578a396bf9dfbb965ea9d30257c3f25a25105d97188d90ca2d2662d3576b8" dmcf-pid="9bBtUDV75O" dmcf-ptype="general">지난해 졸업 후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아나벨. 2년 전 패션쇼 준비를 도왔던 친구 연화와 리안에게 초대장을 주기 위해서였다. 한국에서만 벌써 4번째 패션쇼를 여는 아나벨의 열정에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5a17857378c55b5161e548ebf1e74cd5017124342f7b3943f7120e9ebe5b4e65" dmcf-pid="2KbFuwfzHs" dmcf-ptype="general">아나벨은 "자본금이 없는 상황에서 쇼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작성했다"며 "직접 발로 뛰어 후원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홍보, 메이크업팀 섭외까지 아나벨이 직접 준비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 친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5154b57c2199ea32c9a1aec905409589865d2d80040a306dd4e103ba8811a3" dmcf-pid="V9K37r4q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9447lqeg.jpg" data-org-width="1000" dmcf-mid="un0Y5azt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09447lqe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a19fbd3fcf54918450a3dcebeed5687aca4280ca5fe569ca0b66f46c89ac48" dmcf-pid="f290zm8B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10865oloa.jpg" data-org-width="1000" dmcf-mid="7RrgcBCE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205510865olo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32fed6414e9808420d0e6540700df086c15541854bffb73636392542991c16" dmcf-pid="4V2pqs6b5w" dmcf-ptype="general">패션쇼 하루 전. 쇼가 열릴 한강 가빛섬에 도착한 아나벨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포스터와 현수막 설치는 물론 관객석에 이름표 부착까지 사전에 해야 할 일이 산더미였기 때문. 하지만 원하는 장소에 포스터를 붙이지 못한 데 이어 미리 제작한 현수막까지 계획한 장소에 걸지 못하자 멘붕에 빠졌다. 아나벨은 "(현수막을) 올렸을 때 너무 길었다. 치수를 다 재서 주문했는데 그랬다. 내 실수"라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417209eb0a5cd4cb6f12e544c9119c7aa6345a7f5b585974d8c7fc85b85a11e" dmcf-pid="868z9hMV5D" dmcf-ptype="general">결국 장소를 바꿔 현수막을 설치한 아나벨. 자리를 옮겨 모델, 댄서들의 리허설을 매의 눈으로 지켜봤다. 아나벨은 에콰도르 원주민들이 만든 원단을 활용한 한복을 선보여 참가 패션 디자이너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피날레 무대까지 꼼꼼하게 챙긴 아나벨은 쇼가 무사히 끝나자, 그제야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676e32d8976dd68df9a9f8955724a030bcea230d7feb995accd7f3601853740d" dmcf-pid="6P6q2lRfGE" dmcf-ptype="general">아나벨은 "에콰도르 원단으로 한복을 만든 건 다른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으로서 두 나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내 고국과 내가 사랑하는 한국이 협업함으로써 한의 쇼, 하나의 의상으로 두 문화를 결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했다는 건 내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오늘 패션쇼가) 평생 기억날 것 같다"며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fe69071ee53836c56c18e74662e1094e7fa7dfeb8f7cdfe370b775a562af5ef" dmcf-pid="PQPBVSe41k" dmcf-ptype="general">'이웃집 찰스'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생생한 적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c052d1a2a6b5cae6228be873fbbc9c7005bf89407b0a7a64a0e384d6422614b" dmcf-pid="QxQbfvd85c"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과 없는 박나래, “법적 절차” 강조에 여론 더 싸늘 12-16 다음 김재영, '환승연애' 출연 의사 밝혔다…"女 몰표 받을 수 있어"('살롱드립') 1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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