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민기, 전재산 털어 헌 롱패딩 사더니…사장님으로 성장 ('아침마당')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W0UDV7HA">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ysMNAqIkZ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3c69f0e3744ae448bf6dade80d0168572747954b0f79b1ac4aaa0adba95ef8" dmcf-pid="WORjcBCE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10asia/20251216204006546vhya.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FF0k9U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10asia/20251216204006546vh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1TV '아침마당'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62c7f9a4cbb8487aa7e5de0754845ffc7941a95f6b8d36919b157143294c59" dmcf-pid="YIeAkbhDGa"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최근 망원동에 작은 요리 바를 열고 자영업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98788e2dc24335894ac7f574bb0af4941160d1a8502361d16f72c60f43a6daa" dmcf-pid="GCdcEKlwtg"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9bc60f4648bee4a7ab6d2d158690b1b6690ad13db3d38104d6c9c0f19658db8" dmcf-pid="HhJkD9SrHo"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최근 시작한 사업에 대해 "자영업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지 모르고 도전했다"며 "김민기가 좋아하는 술과 제가 좋아하는 어묵 등 맛있는 안주들을 파는 어묵바를 7월부터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세팅을 팀과 함께 하지만 직접 한다고 말한 홍윤화는 오픈한 지 4~5개월 되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쉽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bc824b2e66056ed219124460a3705e9f0b5d42e3a135fcf7ccdc59014476695" dmcf-pid="XliEw2vm1L" dmcf-ptype="general">특히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에게는 손님들의 과한 애정이 또 다른 고충이었다. 홍윤화는 "저희를 너무 좋아해 주시는 손님들이 음식점에 드시러 오면서 케이크, 빵, 제철 과일, 지역 특산물 등을 상자째로 들고 오셔서 함께 먹다 보니 살 빼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김민기 역시 "일하는 중간에 배달해주시는 분이 오셨는데 손님이 홍윤화 씨 안색이 배고파하는 것 같다며 피자를 시켜주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감사하게도 전국 각지는 물론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들까지 한국에 오자마자 첫 번째로 가게를 찾을 정도로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bde43fed47de86ebc0b61401024193d26c5fa9ec146841c89e091ac56559cf" dmcf-pid="Zk4iL0Dg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10asia/20251216204007842yj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Q4Ypuwfz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10asia/20251216204007842yj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1TV '아침마당'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f6b354881071a019e1bf47540cd447901153b8f70d984c1b5c3fcc830176f8" dmcf-pid="5E8nopwaXi" dmcf-ptype="general"><br>홍윤화는 사업을 처음 하다 보니 음식의 맛과 장소 위주로 사전 조사를 했지 공사 비용이나 전기 배선, 주방 설비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하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김민기는 그 결과 첫날 정전이 돼 식은땀을 흘렸던 아찔한 상황을 떠올리며 다행히 손님들이 이벤트인 줄 알고 소리를 질러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9001b5ae37dbe7fda99315faadb717beac01927a61e084eb4b857ab7849688" dmcf-pid="1D6LgUrN1J" dmcf-ptype="general">또 김민기는 '개그계의 최수종', '이벤트의 대왕' 등 사랑꾼 수식어에 대해 "타이틀이 너무 대단해서 더 조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며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윤화는 "김민기는 기본적으로 섬세함이 있다"며 "지나가다 예쁘다고 했던 물건을 기억해뒀다가 무심하게 선물해준다거나, 지금도 항상 운동화를 신겨주면서 딸처럼 대하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김민기는 홍윤화에 대해 "애교가 정말 많다"며 "밖에서는 낯을 가리는데 집에만 들어가면 파고들고 거의 붙어있다. 애교도 많이 부려서 제가 거의 녹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45f9761cf998f706ac6815cfa3702722242e4e55f64003477caae13da200ca3" dmcf-pid="twPoaumjtd" dmcf-ptype="general">홍윤화는 "아무리 돌려봐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것 같은 삶을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23살, 김민기가 28살이었던 시절 홍윤화는 시트콤 막내로 일하며 아무리 일해도 돈이 없어 한겨울에 롱패딩 없이 추위에 떨고 있었다고 회상다. 김민기는 그때 전 재산이었던 2~3만 원으로 대학로 헌옷 파는 곳에서 롱패딩 구제를 사줬고 홍윤화는 그 옷을 2년 동안 입고 다녔다고 했다. 김민기는 "너무 돈이 없으니까 데이트가 집 바래다주기뿐이었다"며 "식당 가서 술 먹고 치킨 하나 먹을 돈 없으니까 그냥 바래다주는 것만 했다"고 미안한 감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홍윤화는 그때 전재산을 다 줬던 김민기의 진심이 와닿았다며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57730e923b83dc828033aec7f216e132adf88d211815bfc7514c6db579a5232" dmcf-pid="FrQgN7sAZe" dmcf-ptype="general">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팜유' 남매 못 본다..박나래 논란에 '나도신나' 이어 '팜유트립' 줄줄이 폐지 [핫피플] 12-16 다음 올데이프로젝트, 성수동에서 비주얼 파티 [TV10]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