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까지, ‘우르르’ 떼 지어 다니더니”…요즘 20대 난리, ‘세계 2등’ 됐다 작성일 12-1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uJn3Eo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0cc868eb43591d36f418b052bb61f24930892a0b675edb3d0694891d6c34a9" dmcf-pid="yLcX5azt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닝 중인 기안8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기안84 공식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d/20251216204207938xfll.jpg" data-org-width="1280" dmcf-mid="PPyK2lRf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d/20251216204207938xf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닝 중인 기안8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기안84 공식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4cb27837f15fa448df50280a827e47676c1bdd24206a4c4b4ca0117a2889ff" dmcf-pid="WokZ1NqFH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다들 떼 지어 뛰더니…러닝 열풍, 이 정도였어?”</p> <p contents-hash="fa4d08987f8adb3a17e08b4c366e7d5369b82dfcfd943329e6c716e3c6b99e97" dmcf-pid="YgE5tjB3Y1" dmcf-ptype="general">올 한 해 국내에서 러닝 열풍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한국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1만보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 2위 수준이다. 걷고 뛰는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수치로도 확인된 셈이다.</p> <p contents-hash="b2f3d8b52ba9c95f3d57c50162587b9e92569baef115a857cb503bb9fbbda682" dmcf-pid="GaD1FAb0X5" dmcf-ptype="general">글로벌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제조사 가민(Garmin)은 최근 전 세계 가민 커넥트 앱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한국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9969보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d55bdf9a8938b6f61f166c2c177b90f3e09d996f6d2e3acf3556d3299d394e5" dmcf-pid="HDCuzm8BtZ" dmcf-ptype="general">이는 전 세계 평균인 8000보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1위인 홍콩(1만663보)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a4cde870dea7bca667002777a22761a93d38467daa25293ca4b8e06e5ad3871" dmcf-pid="Xwh7qs6b1X" dmcf-ptype="general">가민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의 주요 피트니스 활동은 러닝과 걷기, 수영이었다. 특히 2030세대를 강타한 ‘러닝 열풍’에, ‘러닝 활동 기록’이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0702bacf9c908ec841bd80a58e09d653617050f38ac8b4b044c2bf8a803d360" dmcf-pid="ZrlzBOPKYH" dmcf-ptype="general">한국인의 야외 러닝 활동은 전년 대비 61%, 실내 러닝 머신 이용은 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도 러닝 열풍에 힘입어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p> <p contents-hash="c3e5132f920e087cea4c6940f57e47f00f392cf73198bf0b293355955c8e85f7" dmcf-pid="5mSqbIQ9tG" dmcf-ptype="general">한국인들은 다른 종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이킹은 전년 대비 14% 늘었고, 근력운동은 약 40% 증가해, 아시아 지역 성장세(27%)를 상회했다.</p> <p contents-hash="d34f3025badc8bc53664f3d548ae12ed9006b018755f88ee4ab3cb5345586481" dmcf-pid="1svBKCx2GY"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국인의 바디 배터리 평균 점수는 67점으로, 전년(68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바디 배터리는 신체 활동, 수면, 스트레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른바 사용자의 ‘실시간 에너지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96177b4f0720455a7f1c35780d5dee43de8ce8fcc0d5c810986a84621251df" dmcf-pid="tOTb9hMV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민 커넥트 런다운 화면. [가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d/20251216204208189bver.jpg" data-org-width="1280" dmcf-mid="QHIU7r4q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d/20251216204208189bv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민 커넥트 런다운 화면. [가민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a712c15b10591baf49305d02e3db6c06ea5a107f60da240b83252cf0f9e0f5" dmcf-pid="FIyK2lRfty" dmcf-ptype="general">이밖에 올해 전 세계 가민 유저들의 활동 기록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가장 많이 활동한 상위 5개 종목은 러닝, 걷기, 사이클링, 근력운동, 실내 유산소였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트레이닝이 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피클볼, 배드민턴, 탁구, 파델 등 라켓 스포츠가 전년 대비 67% 성장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774b8a916ff816ca443d21e180a0ea2a768122a931a88bc37c7566bb210a598" dmcf-pid="3CW9VSe4HT" dmcf-ptype="general">한편, 가민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Beat Yesterday)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연간 개인 맞춤형 리포트 기능인 ‘가민 커넥트 런다운’(Garmin Connect Rundown)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가민 커넥트의 프리미엄 플랜 ‘가민 커넥트 플러스’(Garmin Connect+)에 포함된 이 기능은 한 해 동안의 생체 데이터와 활동 통계를 종합해 상위 3개 종목, 총 운동량, 걸음 수, 수면 데이터를 시각화해 장기적인 건강 및 훈련 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I 기반 ‘액티브 인텔리전스’(Active Intelligence)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라이브 액티비티’(Live Activity) 기능도 지원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철 방미통위 후보자 "통상 압박에도 국내 질서 우선" 12-16 다음 문체부 "폭력 선수 출전 원칙적 금지·대한체육회장 연임 1회 제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