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대한항공, 2236만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 작성일 12-16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SG랜더스와 대한항공 5년째 인천 아동 지원 기부 협력 <br>-탈삼진과 서브에이스 수당 기부금 2236만원 누적 달성 <br>-조병현 선수 투수 기록으로 지역사회 기여 의지 밝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6/0000075235_001_2025121619521096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SSG랜더스 제공)</em></span><br><br>[더게이트]<br><br>SSG랜더스가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 '랜더스 데이'에 앞서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항공과 SSG는 2021년부터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공동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br><br>기부금은 홈경기 기준으로 SSG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원, 대한항공 선수의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모금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와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br><br>올해 1차 전달식은 6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으며, 5월 25일까지 적립된 1146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5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SSG가 탈삼진 425개, 대한항공이 서브에이스 24개를 기록해 총 1090만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조성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이 기부금까지 더해져 2025년 누적 기부금은 총 2236만원이 됐다.<br><br>전달식과 시구 행사에 참여한 SSG 조병현 선수는 "투수로서 기록한 탈삼진이 의미 있는 기부로 연결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두 구단이 함께 이어가는 활동에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마운드에서 더 좋은 피칭으로 팀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예열 중인 김민선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아직 100% 아냐" 12-16 다음 올해를 빛낸 영웅들 한자리...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스마일 점퍼 우상혁 ‘대상’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