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시들 주목! 르클레르, "4년 행보 결정 될 것" 페라리에 통보? 2026시즌 '대변혁' 강조했다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2-15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5/0002238721_001_2025121513541684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2026시즌을 앞두고 강한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남은 페라리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시기를 내년으로 설정했다.<br><br>페라리의 2025년은 추웠다. 시즌 초반부터 방향 설정에 실패하며 이번 시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는 최고 2위에서 최종 4위로 떨어진 채 마감했다.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은 단 한 번의 그랑프리 우승도 해보지 못했다. 특히 해밀턴은 시즌 말미 3경기 연속 퀄리파잉1(Q1)에서 탈락하며 많은 티포시에게 충격을 안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5/0002238721_002_20251215135416893.jpg" alt="" /></span></div><br><br>이는 페라리의 '2025 버리기'에서 비롯된 결과다. 페라리는 가용할 수 있는 공기역학 자원을 전부 내년 머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드라이버들 뿐만 아니라 팀 대표인 프레드 바세르도 현지에서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다. 이에 르클레르도 동참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5/0002238721_003_20251215135416942.jpg" alt="" /></span></div><br><br>미국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모터스포츠 닷컴'은 14일(한국시간) 르클레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페라리가 여전히 우승할 수 있는 차를 개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내년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클레르는 지난 2019년부터 페라리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팀을 믿어왔다.<br><br>이어 "팀 전체가 새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페라리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이번 개발은 최소 향후 4년간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끝으로 이번 시즌을 두고 "가장 힘든 시즌이었다. 그럼에도 난 최선을 다했다.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지금 나는 아주 작은 차이로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난 그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5/0002238721_004_20251215135416982.jpg" alt="" /></span></div><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명실상부 세계 최강” 조명우 세계 1위 이어 2025년 세계3쿠션 왕중왕 등극 12-15 다음 경찰,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수사 마무리 단계 “구속영장 여부 검토중”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