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싸운 故김새론 김수현 ‘연애史’→박나래 조진웅 ‘폭로전’ 연말 장식[연말결산①] 작성일 12-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dQEAb0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a5182c110bd19395dc1c817db48e01d3eca74c8e1c5dd3e9c1a37978cfed5e" dmcf-pid="FIaiIm8B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故 김새론, 조진웅, 박나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366clmr.jpg" data-org-width="635" dmcf-mid="X4ZWB7sA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366cl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故 김새론, 조진웅, 박나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5b6ef30ccb3892f493f0be209a08c930b8c8e0e7b474e0ac06350210335437" dmcf-pid="3CNnCs6b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와 민희진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550nuju.jpg" data-org-width="850" dmcf-mid="ZHAolIQ9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550nu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와 민희진 /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1a5e4fddbbda3e2a34c971e4c8b5d7c4f93de5a4c4f21f132aa06de41e8619" dmcf-pid="0hjLhOPK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과 이이경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708byvg.jpg" data-org-width="1000" dmcf-mid="55Gv7pwa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708by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과 이이경 /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f31d608322be4314e0c164eceb80783065c5e89e0abddace863f92a7a0c92b" dmcf-pid="plAolIQ9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호와 상해기 / 사진=뉴스엔DB,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905cwcz.jpg" data-org-width="647" dmcf-mid="13ZWB7sA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130029905cw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호와 상해기 / 사진=뉴스엔DB,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f1426b117f83ed3959e1e99940a498c6ba618babe83355a1681c007ee0148f" dmcf-pid="UScgSCx2v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46b48f3fb7a7977b009a4e9f48ea4b33bc5017631dbbc1c5e17aa3e23fc0e0f7" dmcf-pid="uvkavhMVvJ" dmcf-ptype="general">대중을 웃고 울리는 스타들. 하늘의 별과 같은 그들도 빛을 잃어버리는 순간이 있다. 바로 믿음을 배신하고 진실의 심판대에 섰을 때다. 범죄 행위부터 뜨거운 진실 공방의 논란까지. 시끄럽게 연예계를 달군 스타들의 1년을 돌아본다.</p> <p contents-hash="3eb2c65698533458dcfcd7a1de04c032fc320d6a277b9befdacbb9b84645a57c" dmcf-pid="7TENTlRfvd" dmcf-ptype="general"><strong>▲故 김새론 김수현 '미성년 연애 진실공방' 아직도 안 끝나</strong></p> <p contents-hash="a1a1bf300efdcb61de1cb0dcb883d6f47a04ac8375107c6744c4d4dfa3c70a94" dmcf-pid="zAM8Aaztve" dmcf-ptype="general">배우 김수현 측과 故 김새론 유족의 진실싸움은 1년 내내 계속되고 있다. 3월 김새론 유족은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부터 21세가 될 때까지 6년간(2015년~2021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유족 주장에 따르면 김새론이 교통사고 논란을 일으켰던 2022년 당시 김수현과 이별한 상황이었지만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대 피해보상을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섰다. 이후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골드메달리스트는 2024년 김새론에게 돌연 약 7억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당황한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이에 김새론은 김수현 주연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도중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게재한 후 빠르게 삭제했다. 김수현과 연락이 닿기 위한 시도였다는 설명이 더해졌다.</p> <p contents-hash="7c5571dfb9aba87c94a3ba3ba5d687cd363063ababefa2f669f8c489c92ac534" dmcf-pid="qcR6cNqFhR" dmcf-ptype="general">다만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유족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유족 측의 증거에 대해 "편집된 가짜 증거"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고인이 성인이 된 후 사귀었으나 미성년자였던 시기에는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것. </p> <p contents-hash="144ead64a9ed281c0ca915839d2caed41fd93a7d2e804df21e847d82086ffe63" dmcf-pid="BkePkjB3SM"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김새론의 모친이 직접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면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가 담긴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지인들의 진술 녹취록, 김새론이 김수현의 군입대 전 작성한 메모, 2018년 2월, 5월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닭도리탕 관련 2018년 6월 김수현 집에서 촬영한 사진, 김새론이 작성해 김수현에게 전달하려 했던 편지 및 친구와의 메시지 등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6488e6e401deb82bef4b9715ae25019ce2ec9e85578b3280e47e366aacae62db" dmcf-pid="bEdQEAb0Cx" dmcf-ptype="general">다만 김수현의 변호를 맡고 있는 고상록 변호사는 "유족의 추가 입장문 역시 피해자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그간 고인의 명예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던 고인의 실제 생애와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의 공개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불가피한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토로했다. 또 "이미 누룽지까지 긁어서 배우와 무관한 고인의 미성년 시절 사생활 자료 유포를 마친 데에 이어서 더는 할 것도 없을테니, 이제 그만 여론 선동을 멈추고 수사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5103bde57f6f37aac02e6112edfb56db6d75b9b5d8d9826ba52d899baca6f864" dmcf-pid="KDJxDcKphQ" dmcf-ptype="general">현재 양측은 형사·민사상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 측은 유족과 가세연 운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접수했다. 반면 유족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080d6d4f59388e1f4718cb356f5cac4ba6cd736b6a7ba00dd43c5f28dee6e1a6" dmcf-pid="9wiMwk9UvP" dmcf-ptype="general"><strong>▲민희진과 뉴진스의 1년, 결국 다른 길로</strong></p> <p contents-hash="a46145e612d4c4062e73b93ef05d0f017ae21016e2c7de4f0488557017c55dec" dmcf-pid="2rnRrE2uy6" dmcf-ptype="general">민희진과 뉴진스의 1년은 어도어 측과 치열한 싸움으로 가득했다. 민희진이 지난해 8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됐고 11월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퇴사한 후, 하이브를 비롯해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등과 법정 다툼을 이어온 것. 결과적으로 민희진은 새로운 길로, 뉴진스는 어도어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p> <p contents-hash="dc83d9444314edaf9496ce6449af4a5de43a4e5cecf7c9208041abd505d29cf5" dmcf-pid="VmLemDV7W8" dmcf-ptype="general">어도어에 따르면 해린, 혜인은 최근 어도어 측에 향후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어도어 측은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법률대리인 등을 통해 복귀 의사를 전했다. 어도어는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dae68c46fad03ec289afde17090c8c46432327c624605711df82bc2383b1add" dmcf-pid="fNQfNou5h4" dmcf-ptype="general">이에 민희진은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다. 전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며 "전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78b019b362fbeaf900339f4011b0d4f96d5e49c7003f5ea937a6297d417c82d" dmcf-pid="4jx4jg71yf" dmcf-ptype="general">다만 민희진과 하이브의 법적 분쟁은 진행형이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민희진과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민희진은 하이브 퇴사와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풋옵션 행사를 위한 대금 청구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가 풋옵션 행사 청구권을 인정할 경우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에게 26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주주간계약이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 역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희진은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있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84c259c755b0b79089e44eb408eba83aee7ed63847a05d00714b16c58764feec" dmcf-pid="8AM8AaztyV" dmcf-ptype="general"><strong>▲사위 이승기의 '처가' 손절, 장인 '기소' 소식 참담</strong></p> <p contents-hash="d44a9a691b6a678464d9a97d970fcf3394e9f88066c006be18cca6ffe07fb33f" dmcf-pid="6cR6cNqFy2" dmcf-ptype="general">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는 결국 논란 끝에 처가를 손절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아버지인 장인의 기소 소식을 알리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1bb2a4b6a7abc1225be3dc250ab81837bdf29a8fd93bc064114479599410c4" dmcf-pid="PkePkjB3T9" dmcf-ptype="general">이승기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ad0124d1670b2d37a24ade8b129d5b8e4d00df4bb03dc9242558c2d64850fc4" dmcf-pid="QEdQEAb0SK" dmcf-ptype="general">이후 5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승기 장인 이씨 등 8명을 구속하는 등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 일당은 주가 조작으로 총 14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특히 이씨는 지난해 2월 퀸타피아 거래가 정지됐을 전직 검찰수사관 A씨로부터 착수금 3천만 원을 받고 성공보수 10억 원을 약속받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3e649684573c81ef032168c0812d82bf0cd7746e9ffb88b7fb6a247c9f45c789" dmcf-pid="xDJxDcKpCb" dmcf-ptype="general">이후 9월 울남부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증금 1억원 납입, 서약서 제출, 주거지 제한, 출국시 사전신고, 관계인 접촉금지, 소환출석 의무 등의 조건으로 이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보증금은 배우자가 제출하는 보석보증보험증권 첨부 보증서로 대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e7b81ecfcc63e1d8e99908f45e16e0548823240b49360a00f53f6f65b035feaa" dmcf-pid="yqXyqumjvB" dmcf-ptype="general"><strong>▲활동 재개 백종원, 진정성 회복의 가능성은</strong></p> <p contents-hash="5986af10f49669ac940018010e977127bf7e8c939faa4e43dc375caf518c70ce" dmcf-pid="WBZWB7sAS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후 더욱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던 백종원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 햄 가격 부풀리기 의혹 및 돼지고기 함량 논란, 위생 관리 등 숱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p> <p contents-hash="7d1bd34b25460ecdaaa1b3cc15528a135ec7db4c82565c94b05b8e84aeec0f3b" dmcf-pid="YWwAWvd8Tz" dmcf-ptype="general">이에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게재, 문제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발표했다.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며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것.</p> <p contents-hash="4c9541297a14fc4965b5e3013e109ec79af990a11241645937bcb3eaacb26acd" dmcf-pid="GYrcYTJ6y7" dmcf-ptype="general">그는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나아가 활동 중단을 결정했지만 논란이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24a7b8f5e10f20109b4f269fc9f65fc3891822d3aca94a5a129e3db74e7bc135" dmcf-pid="HGmkGyiPhu"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최근 백종원은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로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오는 12월 16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도 출연한다.</p> <p contents-hash="74f81b8d1b4d0c7bec3c54839322cf3ee61c1b8c21de11698f8097ab667451d0" dmcf-pid="XHsEHWnQCU" dmcf-ptype="general"><strong>▲사생활 폭로 억울한 이이경, 끝까지 잡는다 공개선언</strong></p> <p contents-hash="cd14848b175db2eb9a2f13a936cc1185da2f549937fe237ab34fa129b869bf0c" dmcf-pid="ZXODXYLxTp"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최근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신을 외국인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가 세간을 들썩인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bc7c548c150d3ab683c0f56d48f597d840e1d7f6adfe6bdf0d66e22bd3f1d0b2" dmcf-pid="5ZIwZGoMC0"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이이경에 대한 폭로가 AI로 만든 거짓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AI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번복하는 등 명확하지 않은 태도의 반복으로 대중의 신뢰를 잃었다. </p> <p contents-hash="d08debe3b0fe2d5378f138855d0f8b8501ba0a73374766216b86cc3ff33b61b8" dmcf-pid="15Cr5HgRy3" dmcf-ptype="general">이에 이이경 측은 3차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음을 앞서 알려드린 바 있다"며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나,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b2314fe31f2a3e874e1b7def8968c419133d9ca06a3848253cba9e1d1d1a41" dmcf-pid="t1hm1XaeT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성자 및 유포자들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했고, 해당 행위에 대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처벌을 받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당사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d8c94069887d3e994df4df732104e58bf221dfead43cc3f5a3ced091d500ca1" dmcf-pid="FtlstZNdWt"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이이경은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고 밝히며 사생활 루머 유포자를 공개적으로 저격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efc13707ed7e5f4a05e75efba2b31d935f3bdfa234049b58a5a378399cc594b" dmcf-pid="3g62gnpXh1" dmcf-ptype="general"><strong>▲연예계 들썩인 '박나래' 폭로전, 갑질 의혹부터 주사이모까지</strong></p> <p contents-hash="fa9bdd03d03ea4381542b67e707e28740e87af15a6c17c7a16cd1adf98698018" dmcf-pid="0aPVaLUZy5" dmcf-ptype="general">연예계의 연말을 들썩이고 있는 이슈는 다름아닌 개그우먼 박나래와 관련한 이슈들이다. 박나래는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어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을 시작으로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을 시키거나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대리 처방과 가족 일 등 스케줄 외 개인적인 용무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한 매니저는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듣고 그가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eef230a7d7da9bf7fa709680ab27b7e6d194cca157cb5a93a7eeb886baf5635" dmcf-pid="pNQfNou5TZ"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7956d9fdecd21a237507938a929bf7eb9931a70bd72310d5565f661e32f035c7" dmcf-pid="Ujx4jg71WX" dmcf-ptype="general">다만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6bea7afe7473e01a98a981630f0666bfbe38fbd91c7b21d085dd3a473d9fa6aa" dmcf-pid="uAM8AaztyH" dmcf-ptype="general">결국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채널 '나래식',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나도 신나'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와의 합의도 부정하며 폭로를 이어가,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da872a3486fef773944c517f568aa28ff448e7b459fa00aa9cd720ce9e5eee6" dmcf-pid="7cR6cNqFhG" dmcf-ptype="general"><strong>▲조진웅, 소년범 이슈 '은퇴'도 막지 못한 뜨거운 설전</strong></p> <p contents-hash="f83bdb1b916f2b32df4c4177a002827332cc9fd608a4cca6051890eca7531aa5" dmcf-pid="zkePkjB3yY" dmcf-ptype="general">12월 배우 조진웅은 고교 시절 시절 무리를 지어 다니며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 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는 폭로를 마주했다. 또한 조진웅은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는가 하면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의혹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2faa0569e9cfe16bcbc60c8abda4c957abbe3a470beadffde59f89f90a250fcc" dmcf-pid="qEdQEAb0TW"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ddb2cb342d16c7f60463424fe37aca770e1997dc07b374af388e506b89d7b65" dmcf-pid="BDJxDcKpSy"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8858cecd0820bd434a8004a1d0cd541c3704ccf91df29894079cf86b1c63eaf" dmcf-pid="bXODXYLxlT" dmcf-ptype="general">하지만 조진웅의 은퇴에도 연예계에는 그를 옹호하는 발언부처 추가 폭로까지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회 유명 인사들이 조진웅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가며 소년범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동시에 조진웅이 성인이 되어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에도 후배 배우 A씨에 얼음을 던지는가 하면 다수의 매니저, 감독 등을 폭행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조진웅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경호 변호사는 조진웅 소년범 논란을 최초로 보도한 연예 매체 기자 두 명을 소년법 제70조 위반 혐의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정통망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eede80b8ddf352618b89f93ef1ccef59a8282a93587475c5dbc5b054cda141d" dmcf-pid="KZIwZGoMTv" dmcf-ptype="general"><strong>▲알코올 주의보, 올해도 음주운전 나락은 ing</strong></p> <p contents-hash="0c71d08c2ff28b9077b5ab518b062280bd8eb2d5783a9955db6934413baa5c19" dmcf-pid="95Cr5HgRWS" dmcf-ptype="general">올해도 연예계는 술 때문에 울었다. 다수의 스타들이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은 것. 먼저 故 송영규는 6월 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다. 현재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 중이다. 두 드라마는 모두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무리 했다. 이후 송영규는 8월 4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 한 주택단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3680617a0538a58af0d76c3de657457ea3af284ed23efb5f54b2aacfcf72cd6" dmcf-pid="21hm1XaeWl" dmcf-ptype="general">개그맨 이진호는 불법도박 자숙 기간 음주운전을 해 검찰에 넘겨졌다. 9월 새벽 음주 상태로 인천시에서 주거지인 양평까지 100㎞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은 것. 음주운전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채혈 측정을 통해 기록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수억 대 불법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0b60aa65c25bf065128943811482e94f6adc2181b55f09e44e27f05bfc7812d" dmcf-pid="VtlstZNdWh" dmcf-ptype="general">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이후 도주해 이슈가 됐다.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도 수차례 불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논란이 되자, 상해기는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뗀 후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며 제 자신을 깊이 돌아봤다.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는지 하루하루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78503830e08d11a35be4b92c256799799eb2bc792752323cacf7531d0332714f" dmcf-pid="fFSOF5jJvC" dmcf-ptype="general">배우 윤지온은 음주운전에 적발돼 내년 방영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또 윤지온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거듭 사죄했다. '아기가 생겼어요'의 경우 윤지온이 하차한 빈자리는 홍종현이 채우게 됐다. 기존 윤지온의 촬영분은 폐기된다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9f5102fdae09c0c034ec8494de6605a29e885138816a113f786827a9ae4c304" dmcf-pid="43vI31AiyI" dmcf-ptype="general">개그맨 홍장원(MC 장원)은 두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그는 '엠장기획'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너무 큰 죄를 저질렀다. 게다가 그 사실을 너무 늦게, 지금에서야 알리게 된 더 큰 죄를 짓게 됐다"며 지난 6월 음주 단속에 적발됐음을 알렸다. 이어 홍장원은 "저는 19년 전인 2006년에도 면허정지와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며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과했다. 또 홍장원은 "더 큰 죄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50여 일이 지나도록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이라며 "저의 음주운전과 비겁한 기만 행위로 실망하시고 충격 받으셨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무기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6400c8c5b7bdfedd09763b97acdcfd077ea7768b8896abfbf89c789eddcf3172" dmcf-pid="80TC0tcnSO"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5cda09e0b2e51ddb2957d824059a74589d051ca1d5af8c0eebe2cb49e52a2921" dmcf-pid="6pyhpFkLl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현장]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현빈, 70년대 욕망 그린다(종합) 12-15 다음 故 이순재 송대관 전유성, 대부들 눈물로 떠났다…휘성 서희원 대도서관 ‘작별’[연말결산②]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