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미학' 문체부, '20주년' 공예트렌드페어 개최 작성일 12-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JPDcKpS7"> <div contents-hash="b7e68ac0ce4f5527c9534623a3fe96032bb03c21de14323719d7bd8cec2641cd" dmcf-pid="YfiQwk9Uhu"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82c9a459ded9fde63999809487c3a8b55427ac89a2d314858e25d7ef888fe" dmcf-pid="G4nxrE2u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공예트렌드페어 행사장. /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2998oxyw.jpg" data-org-width="647" dmcf-mid="Qle8kjB3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2998ox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공예트렌드페어 행사장. /사진=문체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ad658db48da4fca02a58be33496fa9562a664f96e8dd4ccc8400eb8aaba5be" dmcf-pid="H8LMmDV7lp" dmcf-ptype="genera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손끝의 미학'을 주제로 '2025 공예트렌드페어'를 열어 공예의 다양성과 시장성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2e6c1e9b95ea4656f10a432da3848e0b553b37ffe0d0ad7980c3702785b0869" dmcf-pid="X6oRswfzy0" dmcf-ptype="general">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1일 올해의 공예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는 창작 부문에서 오화진 작가(섬유), 이론 부문에서 강재영 전시기획자를 선정했다.</p> <p contents-hash="ada46a44ff05614017cdc2d46de292d7576b85040815848ebedd6956afbcf88b" dmcf-pid="ZPgeOr4qT3" dmcf-ptype="general">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인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장으로서 공예 유통 기반을 강화해 온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는 신진 공예가와 공예 공방, 갤러리 등, 총 311개사(명)가 참여했다. 이 중 행사의 핵심 공간인 참가사관에는 신진 작가(85명), 공예 공방(186개소), 매개 기관(19개사) 등, 총 29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p> <p contents-hash="5ebdc685746998cf946b4b1d52fc9dc3e72fd32013c2ae78bf76fe271bb17a8e" dmcf-pid="5QadIm8BlF" dmcf-ptype="general">국내외 전문 구매자들도 초청해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초청 구매자를 확대하고 1:1 밀착 관리, 구매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참가사가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더현대 온라인몰 입점 연계, 현대카드 장기 무이자 결제 지원, 메종마리끌레르×설화수 공예어워즈 시상 등 기업·브랜드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사들의 온·오프라인에서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db3272d3496cefbf18ca8f7ba5766ddc91902d008d39b5b110f853ad980fc1" dmcf-pid="10VzietW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공방관 백암요. /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4275jmzb.jpg" data-org-width="647" dmcf-mid="xIIEZGoM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4275jm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공방관 백암요. /사진=-문체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d5702010606e569be7d05883d8602a5bd54616a85dbef902b683eb66ece4e4" dmcf-pid="tpfqndFYv1" dmcf-ptype="general"> 올해 신설된 기획관에서는 '더 마스터', '더 넥스트', '더 컬렉션'의 세 가지 전시를 통해 중견-신진 작가로 이어지는 한국공예의 흐름을 소개했다. '더 마스터'에서는 백자와 달항아리의 대가 권대섭, '아트퍼니처' 분야를 개척한 최병훈, '2024 올해의 공예상' 창작 부문 수상자 장연순 등 도자, 섬유, 금속, 유리, 목공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10명이 참여해 축적된 기량과 감각이 담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div> <p contents-hash="8e2186f35e96d07f9c37e3730065b69055915ac24533bf0cdaffdb75878dc4e0" dmcf-pid="FU4BLJ3GC5" dmcf-ptype="general">'더 넥스트'에서는 만 39세 이하 신진공예가 23인이 새로운 재료와 기법, 형식실험을 통해 공예의 새로움과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 컬렉션'에서는 학고재, 이화익갤러리, 엘브이에스(LVS) 등 국내 주요 갤러리와 중국, 대만 등 해외 갤러리까지 총 21개사가 참여해 공예작품을 중심으로 한 최고급 수집품을 전시하며 공예작품의 수집·유통시장 확대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8891835a2f9cfeac6c17f360a5b05d694d579155622f1a3221cb907230e76312" dmcf-pid="3u8boi0HWZ" dmcf-ptype="general">아울러 '공예트렌드페어' 2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공예 토론회를 13일 개최했다. 한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연합, 대만, 일본 등 5개국 전문가가 '변화하는 시장, 확장하는 공예'를 주제로 국내외 공예 산업 박람회 사례와 미래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서현석 리움스토어 총괄 이사 등 전문 큐레이터 6인이 진행하는 '기획 관람'도 운영해 관람객의 공예작품 감상과 이해를 도왔다. '기획 관람'은 매일 2회씩 각 20명 규모로 사전?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493a0a875c48b61002727ab7686c683496c3b9c75b261609be87d38e18ec8c3" dmcf-pid="076KgnpXSX" dmcf-ptype="general">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20주년을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한국 공예의 유통과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대표 플랫폼"이라며 "공예가가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가 '케이-컬처'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953748b3422bfdcb3184441a05baa3a6f0d8742b72c78f03575ffdd0b4bc1" dmcf-pid="pzP9aLUZ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5560yhih.jpg" data-org-width="647" dmcf-mid="ydvs31Ai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122255560yh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문체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ae9a9434572f50013b6fd6ad559f658a12c8c24f6c6c54d0ca0cd410b6da4c" dmcf-pid="UqQ2Nou5vG"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정이는 누구니?"...시상식 멘트 날린 구교환, 직접 공개했다 (요정재형) 12-15 다음 이문세 "40년간 구슬 꿰듯 모아, 어느덧 100% 히트곡 공연"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