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정국·윈터→'주사이모' 키 입꾹닫 속…RM이 보여준 소통의 품격 [TEN스타필드] 작성일 12-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Imu0Dg19"> <div contents-hash="dd1ac4dc720008570609a57c892c674fd9e209f8009e80e94892b24ba7baf600" dmcf-pid="p5tZx6GhZK"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9bb7c2c77419133ab23e06aef74ce90b3c84fb57d2c7baf4e43087c75bae16" dmcf-pid="U1F5MPHl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RM/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282qjhh.jpg" data-org-width="1200" dmcf-mid="5TCs7pwa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282qj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RM/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d307d69d7d03e62f377e8a50e0a9053367c0b9cafe6632a4821026dccc2c59" dmcf-pid="ut31RQXS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507rycd.jpg" data-org-width="600" dmcf-mid="18U3JR1y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507ryc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0942760f649033f53a8eae643442a132920af0175ce1bda461117d937bceaf" dmcf-pid="7F0texZvYq" dmcf-ptype="general"> <strong>≪최지예의 에필로그≫<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z3pFdM5TGz"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75d38ec5fdad6eae9fd726bc04932fdb9f24861a2a40cd1e0b8935e1019b1be4" dmcf-pid="q0U3JR1y57" dmcf-ptype="general"> 각종 '설'이 난무하고 해명은 없는 연예계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31·본명 김남준)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의 발언 중 일부는 우려를 낳아 사과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불편한 이야기까지 스스로 꺼내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태도만큼은 높이 사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6220a19fdc7b0e5ae0bee53c2add81fef2d64ad3dc47e3753488c106f2bb106b" dmcf-pid="Bpu0ietWZu" dmcf-ptype="general">RM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그동안 궁금증으로 쌓여 있던 여러 사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마쳤음에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내년으로 미뤄진 이유를 비롯해 신보 작업 상황 등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RM은 완전체 활동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저희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며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들이 있었지만 제가 말할 권리는 없다"고 했다. 이어 "활동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분명한 사정이 있었고 그 과정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신보와 관련해서는 "앨범은 거의 완성 단계"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 송구하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기 전에는 쉽게 컴백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cf14d5cb093ccb7a1bc484669e0cba92ffb9944e398ddd8656fcc63b710d97" dmcf-pid="bU7pndFYZU" dmcf-ptype="general">예민한 주제에 대한 의견도 숨기지 않았다. RM은 멤버들의 사생활과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맨날 카메라 앞에만 있으면 인생이 없다. 멤버들도 놀고 쉬어야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고 했다. 또한 "멤버들이 이제는 각자의 철학을 가진 독립된 인격체"라며 "제가 더 이상 팀을 대표할 수 없다. 누군가를 조율하거나 이끈다는 개념이 적용되기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f96bd545e082bcef9f09383a02ceac88305d063aac1ec7d7408c220aaed7e84" dmcf-pid="KuzULJ3GZp" dmcf-ptype="general">대화 도중 ‘해체’라는 단어가 등장한 대목도 있었다. 그는 "해체가 나을까, 팀을 중단할까를 수없이 고민했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럼에도 팀을 지속하는 이유는 멤버들끼리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해체’라는 발언이 일부 팬들의 불안을 키우자 RM은 이후 사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편할 수 있는 내용까지 직접 설명하려는 태도는 오히려 팬들에 대한 깊은 존중의 표현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방탄소년단 존재의 근간을 아미라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소통이라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ff95823d105e6004bc704e13c8e167091a3797e620d97b55feeba1268928d" dmcf-pid="9STlKqIk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정국, 에스파 윈터/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722gelm.jpg" data-org-width="1080" dmcf-mid="tLF5MPHl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0722ge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정국, 에스파 윈터/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55894f57bd155439cd18e26d79cafbfaa3fd9e5c7ee3414190e2c37124d1da" dmcf-pid="2vyS9BCE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2153tmxx.jpg" data-org-width="1200" dmcf-mid="3p8VDcKp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120202153tmx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1bde389118016661aaaa49ab4d23b8a4e98d9f99138132bb7d12aafef9392e" dmcf-pid="VTWv2bhD5F" dmcf-ptype="general">반면 최근 연예계에서는 각종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대표적이고, 그룹 샤이니 키 역시 개그우먼 박나래로 촉발된 ‘주사 이모’와 10년 넘는 친분설이 제기됐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같은 사안에 휘말린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가 즉시 해명하며 혼란을 최소화한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라 팬들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핵심 이슈에 대한 침묵이 반복되며 연예인과 대중 사이 전반의 신뢰를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e21358220ca0a92f73561377e22f0308a8d4644a58f78c10d6d8d7690af27e35" dmcf-pid="fyYTVKlwYt" dmcf-ptype="general">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의리도 ‘진또배기’…‘러브캐처’ 김지연♥정철원 결혼식 축가 12-15 다음 미래 먹거리 찾을 ‘K문샷 프로젝트’ 국민 아이디어 받는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