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4차 월드컵 500m 2차 레이스 동메달…시즌 첫 포디움 작성일 12-15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나현은 4위…박지우는 여자 매스스타트 6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5/NISI20250315_0000181623_web_20250315091804_20251215104617618.jpg" alt="" /><em class="img_desc">[하마르=AP/뉴시스] 김민선이 14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바이킹십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김민선은 37초7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3.15.</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민선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br><br>김민선은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37초653), 폴란드의 카야 지오메크-노갈(37초831)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br><br>시즌 첫 월드컵 메달이다. 그는 올해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 여자 500m 은메달 이후 9개월 만에 월드컵 메달을 땄다.<br><br>김민선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나선 4차례 월드컵 6번의 500m 경기에서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을 뿐 포디움엔 서지 못했다.<br><br>이틀 전 열린 이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6위에 올랐던 김민선은 기세를 올려 시즌 첫 메달 획득까지 성공했다.<br><br>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915를 기록, 김민선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br><br>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구경민(경기일반·34초804)이 12위, 정재웅(서울일반·35초037)이 16위에 자리했다.<br><br>이어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6위(8분24초928)를 기록했다. 레이스 막판 순위 상승을 노리던 그는 한 끗 차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br><br>남자 매스스타트에선 정재원(의정부시청)이 마지막 바퀴 순위 경쟁에서 밀리며 21위(7초47분219)에 머물렀다.<br><br>여자 500m 디비전B에선 정희단(선사고·38초524)이 2위를, 남자 500m 디비전B에선 조상혁(의정부시청·35초066)이 8위를 기록했다.<br><br>남녀 매스스타트 디비전B에 나선 조승민(동북고·8분07초952)과 임리원(8분36초226)은 각각 10위와 3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침묵’ 키, 콘서트 비하인드 공개 12-15 다음 대한체육회, 국내개최 국제대회 운영 워크숍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