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유승은, 한국 최초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은메달 작성일 12-15 5 목록 17살의 고등학생 유승은이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빅에어 종목에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유승은은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열린 월드컵 결선에서 합산 173.25점을 받아 은메달을 땄다. 1차 시기에선 18.5점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 86.5점을, 3차 시기에선 86.75점을 얻었다. <br><br>174.00점으로 금메달을 딴 일본의 오니쓰카 미야비와도 불과 0.75점 차이였다.<br><br>빅에어는 30m 높이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종목으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간판 김민선, 500m 시즌 첫 동메달…이나현은 4위 12-15 다음 ‘과도한 신체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논란, 삼척시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조사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