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비자레알 사장 曰 "한국과 함께 성장할 것" 작성일 12-15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 개최 및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 그랜드 오프닝 <br>2024년 흑자 기록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구축 선언 <br>청라 주행시험장 리노베이션 통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허브 역할 강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5/0000075196_001_20251215095612587.png" alt="" /><em class="img_desc">GM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CEO</em></span><br><br>[더게이트]<br><br>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은 12월 15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GM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열고, 새로 구축한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의 개소를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2026년 비즈니스 전략과 주요 이정표를 발표했다.<br><br>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부평구을의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과 정부·국회 관계자, 쉐보레·캐딜락 판매 네트워크 및 협력 서비스 대표, GM 한국사업장 협신회 회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사회 및 임직원 대표 등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도 자리했다.<br><br>GM 한국사업장은 2026년 사업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청라 주행시험장 내 신규 버추얼 센터 개소를 통한 가상과 실물의 통합 개발 모델 전환과 글로벌 엔지니어링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2024년 흑자 달성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 국내 생산시설에 대한 계속된 투자,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한국 생산 차량 수요, GMC·뷰익 브랜드 도입을 포함한 멀티 브랜드 및 채널 전략 확대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br><br><strong>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2024년 흑자 기록은 GM 한국사업장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18년 수립한 정상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strong>그는 GM이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에서 1330만 대를 생산하고 국내 시장에 250만 대를 판매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차량 디자인과 엔지니어링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반적인 역량을 한국에서 강화하고 차세대 내연기관과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첨단 주행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br><br>비자레알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생산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생산 기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GM의 한국에 대한 확고한 약속과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br><br>이어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026년 쉐보레와 캐딜락을 기본으로 두고 GMC와 뷰익을 신규 브랜드로 도입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판매·서비스 채널 확장과 슈퍼크루즈와 같은 첨단 기술 적용 차량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br><br>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은 청라 주행시험장과 버추얼 센터의 역할에 주목하며, 한국이 GM 미래 엔지니어링의 핵심 허브로 자리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청라 주행시험장 리노베이션이 가상과 실물 통합 개발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GM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설명했다.<br><br>청라 주행시험장 내 버추얼 센터는 2024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전기 시스템 벤치, VR 워크업 스테이션, 드라이버-인-더-루프 시뮬레이터 등 10개의 벤치 랩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과 협업 체계가 개선되고 연구·개발 역량이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가상 개발 환경과 실차 테스트가 통합돼 개발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 실차 시험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전사적 지식 공유 체계 구축으로 협업과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한편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연구개발 법인으로, 차량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최종 검증, 생산 기술을 아우르는 완전한 차량 개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전동화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과도한 신체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논란, 삼척시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조사 12-15 다음 에스파·아이브→스키즈·엔시티드림…'2025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