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최성원,한국대중음악100대명반 '우리노래 전시회',40년만에 리부트 앨범 발표 작성일 12-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N3ZGoM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f46ff23f68d7864f49438e4329fe17791aa9dcda31f8309ef3670d3077f38f" dmcf-pid="Xlj05HgR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들국화 최성원이 프로듀싱을 맡은 '우리 노래 전시회'가 40년 만에 리부트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제공|제스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tvnews/20251215094515950yyng.png" data-org-width="600" dmcf-mid="GXpNndFY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tvnews/20251215094515950yyn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들국화 최성원이 프로듀싱을 맡은 '우리 노래 전시회'가 40년 만에 리부트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제공|제스토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9e50497b4bc9d28148885be7a9158527363496cf216df5307029cf43f1ae7d" dmcf-pid="ZSAp1XaeWS"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된 ‘우리 노래 전시회’가 2026년 1월 5일 40년만에 리부트 앨범으로 나온다. </p> <p contents-hash="32fb20819148e9b6f10ed289c05c30a2e7c456f4be7514c0543c2fb4e2def4d7" dmcf-pid="5vcUtZNdvl" dmcf-ptype="general">1985년 들국화 최성원이 기획,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든 '우리 노래 전시회'가 재시동된다. 한시절을 깨웠던 언더그라운드 음악사의 기념비적 앨범이 새출발을 알리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4ebbe77cac315060dccb6d5943b6669d079a35623fd4296e47f98446770dde49" dmcf-pid="1TkuF5jJlh"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우리 노래 전시회’ 원조 프로듀서 최성원이 꿋꿋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여러 명의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옴니버스 방식,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123bc9250c9a875d711cd915040bdfa6079f5a5bc5a5c939df3b29ce9f898509" dmcf-pid="twJHTlRfvC" dmcf-ptype="general">특히 최성원은 지난 40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이 K팝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문화 흐름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후배. 뮤지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밝혀왔다. </p> <p contents-hash="8af9d2cd2314a14597fa1046fd52d8788e5346be6c876a9ba4c194abd71cb803" dmcf-pid="FriXySe4CI" dmcf-ptype="general">그는 “젊은 후배들이 세계를 움직이는 K-컬처에 크게 기여했다”며 헌정의 마음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이에 따라 최성원은 아이돌·밴드·솔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후배 뮤지션 100명에게 리부트 앨범과 함께 선물, 그리고 감사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대 간 음악적 연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간이다. </p> <p contents-hash="99346ddc2aa7a73590cc920d779dbe5f1eaa059929633e2e01b9ddbc42981a6a" dmcf-pid="3mnZWvd8hO" dmcf-ptype="general">이번 LP와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는 앨범의 주제는 ‘삶과 생각’이다. </p> <p contents-hash="4afd1dcfbfde76d9cbda2f4a64005396ba1b0a05d703ad67f3d99360994fa97b" dmcf-pid="0sL5YTJ6hs" dmcf-ptype="general">LP 음반의 사이드A에는 ‘다시 서울로’(가수 레이디 온 더 힐), ‘서귀포 돌고래’(가수 오연준), ‘아주 조금만’(가수 인태은), ‘한라산-독수리를 보내며’(가수 방승철), ‘기억해둔 제주’(가수 정유진)이, 사이드B에는 ‘가을 꽃에게’(가수 김훨), ‘생각은 자유’(가수 여유와 설빈), ‘주막에서’(가수 박환), ‘사람의 풍경’(가수 데보라), ‘딱좋은 하루’(가수 한가은), ‘그댄 왠지 달라요’(가수 양지원) 등 모두 11곡이 수록된다. </p> <p contents-hash="e2ef0cd2a2c589bf698c887dd7c972e22fc33a1885ce978a9d23ee6f0741c091" dmcf-pid="pOo1GyiPTm" dmcf-ptype="general">최성원, 류권하, 방승철, 이재정 등은 작곡자로, 유용기, 최선영 등은 노랫말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2cd9209757543ca94fb5c57a33708d566f9a0cf44b3d618f5341cdcd73a738be" dmcf-pid="UIgtHWnQlr" dmcf-ptype="general">음악 평론가 신현준 성공회대 교수는 “한시절을 깨웠던 언더그라운드 음악사의 기념비적 시작이 40년만에 엉뚱하고 우아하게 되돌아왔다. ‘제주도의 푸른밤’에서 ‘다시 서울로’로 이어지는 삶의 성찰을 포크의 서정, 팝의 세련미, 인디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수놓았다. 이시대 거장이 지휘한 감각적인 전시, 듣는이에게 ‘딱 좋은 하루’를 선사하는 필살의 키워드, 사십년 오감도”라고 평했다. </p> <p contents-hash="baeb5f7f5835efca3edf0b3061c6ba9f80e1be3edc16f0510df2bd24532de01c" dmcf-pid="uCaFXYLxSw" dmcf-ptype="general">한편 최성원은 "놀이처럼 시작한 '우리노래전시회' 만들기의 결실은 사실 꽤 알찼다. 1985년 당대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낯선 소리로 세상에 나왔던 1집은 문화적으로 신선한 감흥을 주었고 앨범 또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광조, 전인권 (들국화), 시인과 촌장(하덕규 함춘호), 조동익, 장필순, 이병우, 박학기,김현철 등 여러 면에서 차원이 다른 새로운 뮤지션의 행보에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기도 했다"고 자평했다. </p> <p contents-hash="176a424c9437dcf3c5811135efffeba68735e877ea2503135e7aa2234428b8a1" dmcf-pid="7hN3ZGoMlD"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 4집까지 발표된 '우리노래전시회' 대부분의 곡들 역시 기존의 감수성과 거리가 멀었다. 노랫말도 멜로디도 보컬의 창법들도 기성의 것들과는 확연히 구별되었고, 사랑, 이별, 향수, 희망과 같은 당대의 음악 주제들과도 섞이지 않았다. 40년이 지난 요즘의 젊은 뮤지션들 중에도 그 감수성을 내려받은 이들이 있으니 어쩌면 '우리노래전시회'는 ‘오래된 미래’ 의 음악이었는지도 모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zlj05HgRW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 미팅 마친 엑소, 내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로 컴백 12-15 다음 구교환, 12년 열애 ♥이옥섭과 공동작업에 “스트레스 N분의 1, 의지 돼‘(요정재형)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