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부상 수상"… 팝핀현준, 폭로 터지자 교수직 사임→사랑꾼 이미지도 '와장창' [엑's 이슈] 작성일 12-1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DtTlRf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747fdbcb30ed7d0898aad94fcd775610ea8fb5ee122108c065608f626a5056" dmcf-pid="GYwFySe4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094654683ehq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tW2pFkL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094654683eh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fdff01d6210f8b82e7c14a274d05303d4f2cc8e0cd80f9e43d2df5d8d71206" dmcf-pid="HebaMPHlt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재학생의 폭로를 인정하며 교수직에서 내려왔다. 아내 박애리를 향한 다정한 사랑꾼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와 상반된 모습은 대중을 실망스럽게 했다.</p> <p contents-hash="7348e54a4d42553f3199d5ce763e111d16946008094c21abba6200993d3f1f9f" dmcf-pid="XdKNRQXStT" dmcf-ptype="general">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팝핀현준이 교수로 재직 중인 백석예대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4f7a573315266df9a12e4d7c66ea339e3019dc6905ecd10a4c0bc537494759cd" dmcf-pid="ZJ9jexZvtv" dmcf-ptype="general">글쓴이 A씨는 자신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히며, "본교 제작실습(정기공연) 수업에서 학생들이 겪어야만 했던 몇몇 교수님들의 악행에 대해 폭로합니다. 부디 공론화에 힘써주세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0ae9d637e4ec50064da6ebdb5bdba123392de59d7c4339e1bcc3986c84e8c3" dmcf-pid="5i2AdM5TYS" dmcf-ptype="general">폭로 내용은 자세했다. 글쓴이는 팝핀현준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교수가 강의 중 빈번하게 욕설을 사용했으며 "학생으로서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209300f473c20df34775c93db430f7a71a16d0d8622de60e443ea8f376751aab" dmcf-pid="1nVcJR1ytl"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성적 수치심이 드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의 발언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다. 해당 수업에는 미성년자도 있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 발언으로 인해 큰 수치심과 당혹감을 겪었다"고 폭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7b0a833d09ff73dd64896c9a8b02237d79b480a9a03cd310a4a3c3e348210" dmcf-pid="tLfkietW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094655959ceob.jpg" data-org-width="550" dmcf-mid="WHk5SCx2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094655959ceo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04f0b200e45967dcbf7707c26cf34d47ce1b6d03829ab83ee83242dd46458f" dmcf-pid="Fo4EndFYYC" dmcf-ptype="general">이에 팝핀현준은 폭로 글이 등장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계정에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의 입장을 전한다"며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는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과 함께 교수직 사임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5b6eaf5c2f72b99c68f807b68047eadbe4ca43bba58cd5960b922269cce9166" dmcf-pid="3g8DLJ3GHI" dmcf-ptype="general">앞서 팝핀현준은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 아내 박애리와 동반 출연해 "올해의 부부상을 탔다. 국회에 가서 받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부부의 날을 맞아 '방송인 부부대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9a0209fcf42cf94f3d073cac9a2dce6714bf446dbebe77ab0699600b4e3c6458" dmcf-pid="0a6woi0H5O" dmcf-ptype="general">팝핀현준은 2007년 데뷔해 댄서 겸 예술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 후 팝핀과 국악 장르의 결합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고, 아내를 향한 남다른 존경심과 사랑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중 하나로 통했다.</p> <p contents-hash="3bfab5a2cfc44dd285446f4323bc09ce2a2c137e7da6159af729c209d6cc2544" dmcf-pid="pvcZlIQ91s" dmcf-ptype="general">그런 팝핀현준이 제자들에게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수업을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대중의 실망감은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사랑꾼에 다정한 아빠 모습만 보여주더니 학생들한테는 왜 그랬냐", "언행이 왜 저래", "변명도 안 하고 사임하네. 학생들 그동안 너무 힘들었겠다", "인성 무슨 일이야" 등 실망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80db0f35b839acade8b35025a7f46d664a9709c0324712846afdf911b5fdfc4" dmcf-pid="UTk5SCx2Ym"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p> <p contents-hash="3897c601d0f31ad9340c83af1cab58772d2684a1b85ecc89e7e0c0ee6642a3bf" dmcf-pid="uyE1vhMVtr"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쏟아지는 박나래 의혹에 '나래식', 구독자 붕괴→시청자 전체 입막음 시켰다 [TEN이슈] 12-15 다음 조진세X김원훈, 제대로 사고 쳤다…‘미우새’서 턱압프레스 폭주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