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총장 “올 A 학점이 목표라면 KAIST 아냐…입학해 마음껏 놀아라” 작성일 12-1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 학사 입학생 대상 공개 메시지<br>KAIST ‘괴짜들의 놀이터’…실패 두려워 말라<br>글로벌 인재 및 AI 리더 육성 의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AjQm8B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05a5ff2e4164ff582b4dd8d03794f33341f3b7e8d868d201c20b8ca272e2c" dmcf-pid="bicAxs6b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광형 KAIST 총장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d/20251215083341279juyu.jpg" data-org-width="1280" dmcf-mid="G9lhNGoM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d/20251215083341279ju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광형 KAIST 총장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adf10606b79ba7cc333d17fe633a9517c75d64381e6403ae9083a3fdcf37a0" dmcf-pid="KnkcMOPK1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이광형 KAIST 총장이 내년도 신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37240c132eaccda224669018f38a40fe35843169bc4e913b62a6f06ecaf7c3f1" dmcf-pid="9LEkRIQ9ZE" dmcf-ptype="general">또 한반도를 넘어선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함께 인공지능(AI) 리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1b508cbdabf148924d3ff671ddb7815a7756bff96307823c6961099ef55f738" dmcf-pid="2oDEeCx25k" dmcf-ptype="general">15일 이 총장은 ‘2026학년도 학사과정 수시 입학전형 합격생’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KAIST의 교육 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7895d50fc8bfbbc642d08902f41d1f578aa71c260c1bf7e02994f706ac1c290d" dmcf-pid="VgwDdhMVtc"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KAIST는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창업해서 실패도 해볼 수 있는 ‘괴짜들의 놀이터’로, 어떤 일이든 시도해 볼 수 있는 학교”라며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되고, 오히려 실패의 경험을 잘 정리해 발표하면 ‘실패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c7ef8291997766f7dd4824105826119a14354a1c730c41ba90112c79245565" dmcf-pid="farwJlRfGA" dmcf-ptype="general">이어 “올 A학점을 받고 졸업해서 안정된 직장에 취직하겠다는 학생에게 KAIST는 적합한 곳이 아니”라며 “창의와 탐구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에 딱 맞는 학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a3e17454aa7e7bd3f62854015434e55c2f7ee5a9c192f54b022a399bf954e5e" dmcf-pid="4arwJlRf5j" dmcf-ptype="general">그는 KAIST의 인재상으로 ‘정해진 틀에 갇혀 살기 싫은 사람’을 꼽았다. 이 총장은 “남이 시키는 일은 하기 싫다, 남이 정의해 놓은 문제만 푸는 일이 싫다는 사람은 KAIST에 꼭 와야 할 사람”이라며 “KAIST 인이라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2e7b4e7cf785bfd561a76c535f3491aa47f6c18f482ceb304df922807abfcf" dmcf-pid="8NmriSe4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이노베이트코리아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이 학생 랩동아리 구토스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d/20251215083341561vdpl.jpg" data-org-width="1280" dmcf-mid="X468pdFY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d/20251215083341561vd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 이노베이트코리아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이 학생 랩동아리 구토스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f134181d9a570bc51028bb8392aa2853dfaa0c8c97be3f0c6f464ae9e202f1" dmcf-pid="6jsmnvd81a"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AI, 반도체, 우주, 바이오 등 글로벌 첨단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KAIST가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을 지원할 뜻임을 분명히 밝혔다.</p> <p contents-hash="a68d38a75fd4536dbcefaf28ee9dde7d67ca1c9e790b33403f1b5c0b35fbf12a" dmcf-pid="PAOsLTJ6Hg" dmcf-ptype="general">실제로 KAIST는 미국 뉴욕대학교와 조인트 캠퍼스 운영을 비롯해 영미권 대학 약 100곳과 교환학생 등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1ec4405de616da8b0723deeeb9a924339c852f6d6d03dde3ede8a59dada2edd" dmcf-pid="QcIOoyiPZo"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AI 대학 설립을 통해 학사부터 대학원까지 연계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디지털인문사회·경제학·지식재산·과학기술정책·기업가정신·미래전략 등 부전공 과정 운영을 통해 인문·문화·예술 분야 소양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698667672a4429442b93f515cdbee283afc836b6e12359cc416f47e486688c1" dmcf-pid="xkCIgWnQYL"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에 올라탄 것”이라며 “KAIST는 세계를 무대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활동할 수 있는 대학”이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6b5824cfb6002250528dba4cd9d14ea959a9a62317e5f3db34435eea0f26cddf" dmcf-pid="y7fVFM5Tt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국 실리콘밸리에 캠퍼를 확보해 글로벌 창업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시작했고, 유럽·미국 등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도 100여 개에 이른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e2c471b7aa4836c8e5bb360d7930986f9687e0977ab7c2843523f57ff411471" dmcf-pid="Wz4f3R1yXi" dmcf-ptype="general">아울러 “KAIST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을 기르고자 한다. 최첨단 학문 연구를 선도해 학생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며 “KAIST에서 각자 고유한 빛깔을 내는 ‘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후드득' 지붕에 비 떨어지면 전기 만들어진다 12-15 다음 "하루에 중국 2번 격파! 어메이징" 올림픽 닷컴 + WTT가 동시에 놀랐다…임종훈-신유빈, 18개월 무패 中 괴물 조합 3-0 제압→한국 최초 왕중왕전 우승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