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사루키안? XX라고 해’ 핌블렛의 큰 그림, 게이치·토푸리아 넘어도 사루키안에게 기회 없다…“올리베이라, 할러웨이 원해” [UFC] 작성일 12-15 11 목록 “사루키안은 XX라고 해.”<br><br>‘더 배디’ 패디 핌블렛은 이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파라마운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 1월, UFC 324에서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br><br>핌블렛은 자신이 게이치를 이기고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더라도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푸리아의 개인사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챔피언 벨트 반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2_001_20251215080106353.jpg" alt="" /><em class="img_desc"> 핌블렛은 자신이 게이치를 이기고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더라도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푸리아의 개인사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챔피언 벨트 반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진=X</em></span>핌블렛은 카를로스 레가스피와의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다. 토푸리아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선 잘 되기를 바란다”며 “그렇다고 해도 나와 토푸리아의 맞대결에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가족 문제다. 모든 게 잘 풀리기를 바란다. 정말 완벽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br><br>그러면서 “내가 신경 쓰는 건 단 하나, 옥타곤에서 토푸리아와 싸우는 것이다. 개인적인 문제는 잘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솔직히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 6월이나 7월까지 복귀하지 못하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난 싸우지도 않고 무조건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2_002_20251215080106399.jpg" alt="" /><em class="img_desc"> 게이치와 핌블렛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확정된 순간, 사루키안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사진=MMA 파이팅 SNS</em></span>핌블렛과 토푸리아의 악연은 3년 전부터 시작됐다. 2022년 UFC 런던 파이트 위크에서 토푸리아가 핌블렛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후 설전을 주고받았다. 토푸리아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후에는 핌블렛이 직접 옥타곤으로 올라가 트래시 토크를 주고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존중은 있었다.<br><br>핌블렛은 “토푸리아에 대한 존중은 확실하다. 사실 난 그가 누군지도 몰랐다. 호텔에서 내게 시비를 걸 때도 마찬가지다. 진짜로 토푸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 그냥 내 이름을 팔아서 유명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토푸리아는 내 이름을 이용해 더 알려졌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게 만들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아주 좋은 선수다. 난 토푸리아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못하는 선수라는 거짓말은 할 수 없다. 물론 그는 내가 못하는 선수라고 하지만. 파이터로서 존중한다. 다만 인간적으로 존중할 수는 없다”고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2_003_20251215080106439.jpg" alt="" /><em class="img_desc"> 게이치와 핌블렛, 누군가는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수 있다. 사진=X</em></span>만약 핌블렛이 게이치를 꺾고 토푸리아까지 제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다면 이제는 다음 상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아르만 사루키안이 아닌 찰스 올리베이라, 맥스 할러웨이를 언급했다.<br><br>핌블렛은 “내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올리베이라나 할러웨이와 싸우는 게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두 사람의 파이팅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그랬듯 올리베이라와의 맞대결은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정말 싸우고 싶다. 물론 할러웨이를 넘어서야 하지만 말이다”라고 밝혔다.<br><br>사루키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비난을 퍼부은 핌블렛이다. 그는 “사루키안은 그냥 줄이나 서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말을 참 안 듣는 사람이다. 자기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루키안은 XX라고 하고 싶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꼬집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2_004_20251215080106481.jpg" alt="" /><em class="img_desc"> 사루키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비난을 퍼부은 핌블렛이다. 그는 “사루키안은 그냥 줄이나 서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말을 참 안 듣는 사람이다. 자기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루키안은 XX라고 하고 싶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꼬집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지현, 팬콘서트 성료 12-15 다음 ‘57세 돌싱’ 탁재훈, 재혼 질문에 웃음으로 답했다…‘의미심장’ (미우새)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