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소거시킨 황제의 갓벽 귀환… 역대급 퍼포먼스로 전한 진심[스한:리뷰](종합)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MNW0DgCb">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4zRjYpwaW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bacfff8c769bc09fbbe052c256e1ad98c8ee68fe87b78e38c30466d5ffe865" data-idxno="1179668" data-type="photo" dmcf-pid="8qeAGUrN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1783pflw.jpg" data-org-width="1280" dmcf-mid="bXxru4WI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1783pf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652eOGoMy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b73215add411680770a5e9e6a7d900694f703a5823ddd1d78d59c7b948ee0ce" dmcf-pid="P1VdIHgRv7"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황제의 귀환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월드 투어 대서사의 마지막 장을 뜨거운 에너지와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장식하며 고척돔을 호령했다. </p> </div> <div contents-hash="48cc418bf3acd6afcec986f0aef4983a86ce8bb133605514565e83dbbb75e698" dmcf-pid="QtfJCXaeCu" dmcf-ptype="general"> <p>지드래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앙코르(G-DRAGON 2025 WORLD TOUR-'Übermensch' IN SEOUL : ENCORE)'를 열고 3일 동안 총 5만 4천여 명의 관객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p> </div> <div contents-hash="81cf79e51026af47e0d14986673cd31dadf7f3cb13cdb8b47b72e2784b988e5e" dmcf-pid="xF4ihZNdlU" dmcf-ptype="general"> <p>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에 이어 미국 뉴욕,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프랑스 파리를 포함해 이번 서울 앙코르 3회를 포함해 총 17개 도시에서 39회의 글로벌 투어를 완주했다. </p> </div> <div contents-hash="815d6556660b137ddab5ad81efa30763c698ed2f8a77667d665d19800552f20a" dmcf-pid="yghZ4i0HSp" dmcf-ptype="general"> <p>14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앙코르'의 3일차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화려한 왕관을 쓰고 깃털이 가득 수놓여진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블랙 팬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히트곡 '파워'(POWER)의 첫 소절이 울려퍼지자 현장의 팬들은 고척돔이 떠나갈듯 강한 함성을 내지르며 왕의 귀환을 맞이했다. 1만 8천여 명 관람객들의 뜨거운 함성에 지드래곤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뜨거운 에너지를 선보이며 '파워' 무대를 이어 나갔다. 이어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가 이어졌고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등장해 지드래곤과 함께 무대를 진행하자 고척돔은 열렬한 환호성과 빅뱅 응원봉으로 가득 메워졌다. </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Wal58npXv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30bfa4369cc6844d22702395faf90a9674e8f163406d2c5258ba9c33a031bc" data-idxno="1179667" data-type="photo" dmcf-pid="YNS16LUZ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6971ajzd.jpg" data-org-width="1280" dmcf-mid="VM7VwTJ6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6971aj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GjvtPou5W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2d147c174e66afa4d32a34e8d9b83bf6f90bf2b069e428b1c86fbb09cc12ba7" dmcf-pid="HvUfACx2St" dmcf-ptype="general"> <p>지드래곤은 두 곡을 마친 후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겠다. 지드래곤이다"라고 인사한 뒤 "제가 한국 사람이다보니 한국에서 무대를 할 때 가장 편하다. 제 성향과 스타일의 차이인데 외국에 가서 첫인사를 할 때는 되게 멋있다. 그런데 여기서는 좀 부끄럽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 공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 삐딱하지 않나. 그래서 정식으로 인사할 때도 삐딱하게 해야 하나 싶다"며 농을 건넨 뒤 "오늘 좀 떨리나 보다. 오늘 좀 밖이 춥지 않았나. 그래도 3월보다 나은 것 같다. 어쨌든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진다.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약속을 지키게 됐다.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틀 전 따끈하게 돌아왔다. 오늘이 39번째의 마지막 쇼다. 하루 더 할까도 싶지만 아쉬움이 커야 큰 것 한방이 또 남지 않겠나"라며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열게 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p> </div> <div contents-hash="95db06d73173eb9867346f23a8595212d929cb68a4daa2672e24443521891b42" dmcf-pid="XTu4chMVT1" dmcf-ptype="general"> <p>이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콘서트가 기상 악화와 안전 문제로 70분 가량 지연 시작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8개월 만에 투어에서 돌아왔다. 제가 돌아온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나. 세계 곳곳을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돌 줄 몰랐다. 그런데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 해서 정말 마음이 항상 무거웠었다. 그래서 (고척돔 천장을 가르치며)8개월동안 지붕을 지었다. 오늘은 다양한 볼거리와 스페셜한 유일힌 마지막 쇼로 만들어보겠다"며 무대를 이어갔다. </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Zy78klRfC5"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151351e93adcb10c8c2e655904abcb19efe80bcfed2874adc1e234cfe1cf1f" data-idxno="1179666" data-type="photo" dmcf-pid="5Wz6ESe4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5658dhof.jpg" data-org-width="1280" dmcf-mid="2xrhKM5T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5658dh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1YqPDvd8T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e29346e9bea1145b90c5f4062b4833016e509ee69520bd655a0641579cad5df" dmcf-pid="tGBQwTJ6TH" dmcf-ptype="general"> <p>이어 지드래곤은 '미치GO'와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크레용(Crayon)', '보나마나(BONAMANA)', '버터플라이', '너무 좋아', '니가 뭔데', '투데이', '삐딱하게',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 '개소리', '테이크 미', '투 배드', '드라마' 등 그의 솔로 활동을 망라하는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삐딱하게' 무대에서는 고척돔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 모드가 이어졌고 현장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져 갔다. '하트 브레이커' 무대에서는 인기 비트박서 윙과 그가 소속된 비트펠라 하우스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공연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투 배드' 무대에서는 댄서 바다가 지드래곤과 함께 특별 댄스를 선사하며 흥을 돋웠다. </p> </div> <div contents-hash="ea55b047104003a973590965e3b7e61295db79885d6ca0c35bdde91471c85a9f" dmcf-pid="FHbxryiPhG" dmcf-ptype="general"> <p>지드래곤은 이날 윙, 바다와 함께 한 무대를 거론하며 "벌써 오늘 마지막 공연 선물을 드렸다. 제가 준비한 것 두 개는 나간 것 같다. 바다 씨 출연도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었다. 이번에 오랜만에 콘서트 시작도 한국에서 했지만 정신 없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아쉬움보다 한국에 돌아가면 팬분들과 티키타카 넘치는 소통을 잘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78b0d3698f3f14eab1492f145e8fa7686bf5633b13ad5e81a1bd0074033e69db" dmcf-pid="3XKMmWnQSY" dmcf-ptype="general"> <p>이어 "투어는 3월부터 했으니 벌써 8개월이 됐다. 컴백한지 1년이 지났다. 저는 아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정말 열심히 보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 하고 싶은 것은 맞는데 열심히 할려면 질과 양 중 모든 걸 하기에는 한쪽을 내려놓고 어느 한쪽에 나눠줘야 하는데 두 마리를 다 얻으려 살다보니 도무지 안되겠더라. 그래서 머리를 잘랐다. 군대는 다녀왔으니 걱정 말아달라"며 최근의 라이브 논란 때문에 맘고생을 했던 사연을 에둘러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db0c9ba665014dc4aa1a4cd998175ef1995aa1d9931316ad18975a417bbcfab8" dmcf-pid="0DGUeAb0l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78eff575e875f7af92ca2ab329c1b0fd44f4c58d7fd3154515a0ea20a5c30" data-idxno="1179665" data-type="photo" dmcf-pid="pwHudcKp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4374vmts.jpg" data-org-width="1280" dmcf-mid="9QxiW0Dg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4374vm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2107a90e8944d6de0e7d7cad4c0d6d073f9c81dff0b3892d7012f1793083a6" dmcf-pid="UrX7Jk9UW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8c1ac0c3b068a03b03a2b4d047132d44e5e734642adc8875bd25c18cc7bab3e" dmcf-pid="umZziE2ulv" dmcf-ptype="general"> <p>이어 지드래곤은 지난 1년의 성장과 의미 있는 성과들을 돌아봤다. 그는 "1년동안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었다. 발자취를 살피자면 지난해 말 '마마'에서 무대를 했었고 파리 공연도 했다. '굿데이' 예능 프로그램도 했었다. 여러 페스티벌에도 혼자 가봤고 부끄럽지만 에이팩 홍보대사로서 무대에도 섰었다. 그리고 제 훈장은 진짜 보면 얼마나 멋있는지 아시나. 그리고 또 1년 만에 '마마' 무대에서 수상을 했다. 저도 (팬 여러분들의 활동을) 이것 저것 다 보고 있다. 투표도 하고 연합 활동도 하시더라. '오빠, 예능 좀 하자' 같은 글들도 봤다. 제가 유독 '좋아요 봇'이기는 한데 저를 향한 투표 독려글 같은 것에 좋아요는 못누르겠더라. 상 욕심은 없다고 늘 말해왔는데 저도 배가 고팠나 보다. 하지만 지금은 배가 부르다"며 1년의 성과를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c8dfcdedfc9c1352647afab35762c77ceb0590165cf043d68ba61a6ef180e41a" dmcf-pid="7s5qnDV7T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6316dd9f2c6ec88bcbd7bc73f5eac9c8b434c6993ffb6bf8b1b70e60f3400" data-idxno="1179664" data-type="photo" dmcf-pid="zO1BLwfz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3066omgs.jpg" data-org-width="1280" dmcf-mid="KDAru4WI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Hankook/20251215040653066om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8a8e8eaee2ad5f4ec904c0edcb2fa5d13cee0503388f60cd9d8ca8f2fcd643" dmcf-pid="qItbor4qC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9a17fe8e37ab5c6525b59dda3bb5cea3ff7ab3fa92397ab7a014ec542bcf72f" dmcf-pid="BCFKgm8BvC" dmcf-ptype="general"> <p>이어 지드래곤은 2026년 빅뱅의 20주년을 맞아 그룹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저를 좋아하거나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친구들도 있겠지만 내년이면 저의 그룹 빅뱅이 20주년을 맞이한다. 드디어 인증같은 것 딱 할 수 있게 됐다. 20살이 됐으니 성인식을 할 거다. 성인식이기에 19세 이상 되어야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니 어린 친구들은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 우리 멤버 중 성인 가요하는 친구도 있다. 내년 빅뱅은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 워크샵 같은 것인데 미국에서 하게 된다. 부담 가지지 말고 여유되거나 근처에 지인들이 계시다면 한번 들러주길 바란다. 그리고 브리튼에서 또 예정된 것이 있다"며 내년 코첼라 페스티벌 등을 거론했다. </p> </div> <div contents-hash="066a57c76fb29520e05b996890e7cf83572ce635175c2c1ed22be04360ce56e6" dmcf-pid="b7MNW0DgvI" dmcf-ptype="general"> <p>이어 앙코르 무대가 시작됐고 이동 차에 오른 지드래곤은 '디스 러브'와 '1년 정거장', '아이 비롱 투유'를 선보이며 객석의 팬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마지막 엔딩의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대성, 태양과 함께 '위 라이크 투 파티'와 '눈물뿐인 바보', '무제'를 선보이며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손태진, 다음주 '불후의 명곡' 예고 12-15 다음 노벨상도 주목한 양자 기술···100년 양자 산업화 시동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