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 널 원한다!’ 표도르 제자 넴코프, PFL 헤비급 챔피언 자격으로 ‘괴수’ 콜아웃…“난 오래전부터 준비됐다, 곧 보자” 작성일 12-15 24 목록 ‘60억분의 1’ 표도르 에밀리아넨코의 제자가 ‘괴수’를 콜아웃했다.<br><br>바딤 넴코프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LDLC 아레나에서 열린 헤난 페레이라와의 PFL 챔피언스 시리즈 4 메인 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 챔피언이 됐다.<br><br>이로써 넴코프는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이어 PFL 헤비급 챔피언이 되면서 UFC 밖에서 최강자로 올라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59_001_20251215023808242.jpg" alt="" /><em class="img_desc"> 넴코프는 “PFL이 원하는 누구와도 싸울 것이다. 하지만 은가누와 정말 싸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MA 파이팅 SNS</em></span>203cm의 거구 페레이라를 상대로 멋진 서브미션을 선보인 넴코프다. 그는 적극적인 레슬링을 통해 페레이라를 무너뜨렸고 이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했다.<br><br>넴코프는 다음 상대로 프랜시스 은가누를 선택했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는 괴수를 스스로 깨운 것이다.<br><br>넴코프는 “PFL이 원하는 누구와도 싸울 것이다. 하지만 은가누와 정말 싸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br><br>이에 은가누도 SNS를 통해 “난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다. 곧 보자”고 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59_002_20251215023808294.jpg" alt="" /><em class="img_desc"> 바딤 넴코프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LDLC 아레나에서 열린 헤난 페레이라와의 PFL 챔피언스 시리즈 4 메인 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 챔피언이 됐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em></span>넴코프는 ‘레전드’ 표도르의 제자다. 이번 페레이라전에서도 표도르의 조언과 가르침을 받으며 승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페레이라를 상대하기 전부터 은가누를 원하고 있었다.<br><br>넴코프는 “은가누는 엄청난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다. 이 스포츠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훌륭한 경기, 위대한 승리를 만들었다. 그와 싸우는 건 영광일 것이다. 정말로 싸우고 싶다. 만약 PFL이 그 경기를 원한다면 나는 분명히 동의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br><br>만약 넴코프가 은가누마저 잡아낸다면 예전부터 연결되어 있었던 UFC 진출도 가능하다. 그리고 은가누를 무너뜨렸다는 상징성은 헤비급 경쟁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59_003_20251215023808335.jpg" alt="" /><em class="img_desc"> 넴코프는 은가누를 콜아웃했다. 그리고 은가누는 SNS를 통해 “난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다. 곧 보자”고 답했다. 사진=MMA 정키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단신]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사실상 확보 12-15 다음 17세 스노보더 유승은, 월드컵서 한국 빅에어 첫 메달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