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스노보더 유승은, 월드컵서 한국 빅에어 첫 메달 작성일 12-15 24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2/15/0003489777_001_2025121502451018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월드컵 은메달을 차지한 유승은. 사진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17세 스노보더 유승은(롯데스키앤스노보드팀)이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냈다. <br> <br> 유승은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3.25점을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승은은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 대회 유승은이 처음이다. <br> <br> 유승은은 이틀 전 예선에서도 89.75점으로 2위에 올라 8강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은 오니쓰카 미야비(일본)가 174.00점으로 우승했다.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 선수의 공중 동작과 비거리, 착지 등이 채점 기준이 된다. 2018 평창올림픽부터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으며 2026년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최가온(17)이 여자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2년 만에 금메달을 땄다. <br> 관련자료 이전 ‘은가누, 널 원한다!’ 표도르 제자 넴코프, PFL 헤비급 챔피언 자격으로 ‘괴수’ 콜아웃…“난 오래전부터 준비됐다, 곧 보자” 12-15 다음 최두호 UFC 통산 다섯 번째 ‘1년 0경기’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