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팀 사례 재발 방지' 삼척시, 체육계 전반 실태조사 돌입 작성일 12-15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도 방식·근무환경 등 종합 점검</strong>삼척시가 최근 불거진 육상팀 선수 인권침해 사안과 관련해 직장운동경기부 등 체육계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br><br>시는 유사 사례 방지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전반적인 인권·근로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조사는 선수 및 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설문조사와 면담, 현장점검 등을 포함해 지도 방식, 근무환경, 인권 감수성, 조직 내 의사소통 구조 등을 종합 점검한다.<br><br>또 앞으로 정기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인권침해 예방과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를 신설해 선수단과 관련된 고충해결과 권익보호에 나서기로 했다.<br><br>시 관계자는 "삼척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의 육상팀 감독에 대한 징계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기자<br><br>#실태조사 #삼척시 #체육계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br><br> 관련자료 이전 '불꽃야구' 한일장신대 경기 12-15 다음 제19대 강원도태권도협회장에 최선복 당선 27일부터 임기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