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재벌 회장 고소→입양 엔딩…뇌물 영상 본 소주연 '충격' ('프로보노') [종합] 작성일 12-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fvaazt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e6935caa8bd604dd270bd109f3b339861addf3ba4110c40b00e2083a5dee41" dmcf-pid="0I4TNNqF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4487oisq.jpg" data-org-width="1000" dmcf-mid="GeLKGGoM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4487ois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1646b3bc12ba91779b28db50b8ef7dbf3a6a81273730e6cb706ca7e670f19e" dmcf-pid="pC8yjjB3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5871krrp.jpg" data-org-width="1000" dmcf-mid="HM4qyyiP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5871krr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351ffe749f9dc0b60e55daa9055ddd89a83c8295677487b9a6d92972f9a8f1" dmcf-pid="Uh6WAAb0Gx"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경호가 재벌 회장을 고소한 가운데, 소주연이 정경호의 뇌물수수혐의를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e42fa32ecef7967e26bf773bf33b9fc3ed0eb767365fa142a81c831ad27780b2" dmcf-pid="ulPYccKpHQ"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p> <p contents-hash="91c15e2162ca243069af824af73f8092bee017834a241d2f98b8567cc6d15217" dmcf-pid="7SQGkk9UHP" dmcf-ptype="general">이날 강다윗은 웅산그룹 최웅산(유재명) 회장을 고소하겠단 뜻을 밝혔다.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단 뜻이었다. 강다윗은 "'고소'란 말이 훨씬 짧고, 기자들 타이틀 뽑기도 섹시할 거고. 그래야 눈길이라도 끌고, 그래야 한마디라도 더 들어준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651d28ea83a4d7590e50ed235be7a6e4201df6870da05b4756117c58e28986c" dmcf-pid="zvxHEE2ut6" dmcf-ptype="general">의뢰인 김강훈 군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강다윗은 "이 항소심이 예선이라면 그 재판은 본선이 될 것"이라며 각오하라고 예고했다. 박기쁨(소주연)은 "언론 플레이에 강훈이 이용하는 거 그만둬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e81ed4e073e720f574c707226b840fb27b9cba947fc9c3006dd50fb0b6b55" dmcf-pid="qTMXDDV7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7255dsbu.jpg" data-org-width="1000" dmcf-mid="XDwaVVTs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7255dsb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2a23d98b890fb7a5baa17f41a8fe564e7715fc71464963fcd5710154feef38" dmcf-pid="ByRZwwfz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8647exwb.jpg" data-org-width="1000" dmcf-mid="ZUb0CCx2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158647exw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5da458a4eac5612d7cf5624d66826d24f1398d1a64c0f49e16f2b398b6eee9" dmcf-pid="bWe5rr4q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0050oter.jpg" data-org-width="1000" dmcf-mid="5cS6FFkL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0050ote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5e692ad0d69754e5960bb454f477db32ad2593ae6260e64290e6cea354111f" dmcf-pid="K5ophhMVtV" dmcf-ptype="general">그러자 강다윗은 "난 진심을 다해 강훈이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재판을 끝내지 않기 위해 여론의 주목을 끄는 거라고 했다. 박기쁨이 "본인 자신을 위해 싸우는 건 아니겠죠?"라고 의심하자 강다윗은 "내가 그렇게 쓰레기로 보이냐. 쓰레기랑 일하기 싫으면 프로보노팀 나가라"고 화를 냈다.</p> <p contents-hash="6d58b0cf351621a8da155a287e6fb449edc8a372774a235a6c962f7c78d1e06e" dmcf-pid="91gUllRfH2" dmcf-ptype="general">오정인(이유영)은 강다윗에게 재벌 회장을 법정에 세운 건 선을 넘은 거라고 경고했다. 강다윗이 "쇼가 아니면?"이라고 되묻자 오정인은 강다윗이 뇌물을 받은 걸 언급하며 "형이 어떻게 되더라?"고 협박했다. </p> <p contents-hash="0891ab8a8ac17c9606cf3436144a32e4da2fe410af653adb955531f7cc5c0c71" dmcf-pid="2tauSSe4H9"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강다윗은 항소심에서 "장애를 가진 이들의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드림으로써 원고의 손해를 입증해 보겠다"고 밝혔다. 결국 현장검증에 나선 최웅산의 변호사 우명훈(최대훈)과 재판장은 다리를 묶은 채 휠체어에 탔다. 두 사람은 도로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은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바뀌어야 했다. </p> <p contents-hash="02455b27b4e1d8010fd52f0fe24e62d32dda650e673213a5d6c27d20acac5a45" dmcf-pid="VFN7vvd8XK" dmcf-ptype="general">모든 게 불편함 투성이였다. 이동이 힘든 건 당연했고, 사람들의 시선 또한 차가웠다. 두 사람을 출근길 방해 요소로 생각하고, "집에나 있을 것이지"라고 힐난했다. 화장실이 급한 두 사람은 길을 오르려다 단차 때문에 오르지 못했고, 결국 고꾸라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f6123ab2bdfce57eddb5e26ff450660638d57a3b33ecdc4bcffe6570d9aa29" dmcf-pid="f3jzTTJ6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1468juqo.jpg" data-org-width="1000" dmcf-mid="1KCf55jJ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1468juq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02d73598875307910163a4ef84d5c0cf9c84089210be4d5b1ba774554410f5" dmcf-pid="40AqyyiP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2832zzkm.jpg" data-org-width="1000" dmcf-mid="tr6Sgg71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2832zzk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46b1d5a7bd8438fe79f88b0c797cab14046537b951ad3103047fcdcee7239" dmcf-pid="8pcBWWnQ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4204tptj.jpg" data-org-width="1000" dmcf-mid="FYauSSe4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225204204tp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f0a5ab7176c52cab7037263cd7b8b4ae35b6895227f0fd1144033def1468b1" dmcf-pid="6UkbYYLx1z" dmcf-ptype="general">강다윗은 이후 최웅산 회장을 항소심에 증인으로 신청했다. 강다윗은 "무슨 자격으로 남들 생사에 관여한 거냐"며 웅산 병원의 임신중절수술이 다른 병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단 걸 언급했다. 가출청소년 임산부들을 웅산 병원으로 연결시켜 출산을 유도했다는 것. </p> <p contents-hash="248cfecddf37025be2014b14c4438b1fa82bbf07c7e0e4fb34f2740e292c298b" dmcf-pid="PuEKGGoMG7" dmcf-ptype="general">최웅산은 "직접 지시는 한 적 없지만, 웅산에서 일어난 일들은 다 내 책임이란 거냐"라고 책임을 인정하면서 "내가 뭘 책임져야 하느냐. 내 신념을 누구에게도 사과할 생각 없다"고 분명히 했다. 강훈인 직접 최웅산에게 자신이 왜 학교에 갈 수 없는지 설명하며 "제가 배운 건 포기하는 것뿐이다.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살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p> <p contents-hash="ee0cfd17d506f4402619d79679c7cd0beeadf939ada7c8d98a224e0e96822c17" dmcf-pid="Q7D9HHgR5u" dmcf-ptype="general">다음 재판에서 최웅산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후의 삶에 대해 말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단 신념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강다윗에게 소송을 취하하라고 밝혔다. 대신 자신이 직접 살만한 가치가 있단 걸 입증해 보이겠다고. 최웅산은 강훈이의 엄마를 입양하겠단 뜻을 밝혔다. 거기다 특수학교까지 설립했다고 나섰다. 재판 후 박기쁨은 강다윗이 거액의 뇌물 수수범이란 문자를 받았고, 당시 사건 영상을 보게 됐다. </p> <p contents-hash="7ee28aade3a3d0e39a8c8620f39d35d4d3a078e2a6f073d84cd8cce54cab5e94" dmcf-pid="xzw2XXaetU"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프로보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화운, 기안84도 한 수 접은 열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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