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드래곤은 지드래곤, 고척돔서 피날레 “내년엔 두 명 더”(종합) 작성일 12-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sHccKp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63fe0ac6d16a75ccc0ba9e1210c70163f69ab78ca5edef75838c69ca895290" dmcf-pid="4xek88YC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6838jywx.jpg" data-org-width="560" dmcf-mid="WZoTcs6b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6838jyw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fe8b47d511e2490e537d65301e4262f39653b48a730c5625c455fd453b89e85" dmcf-pid="8MdE66GhUz" dmcf-ptype="general"> 역시 지드래곤(G-DRAGON)은 지드래곤이었다. 나이와 성별, 국적을 초월한 팬들은 8년 만의 그의 귀환에 “권지용!”을 외쳤다. “1년 월드투어를 돌고 이제야 몸이 풀렸다”는 지드래곤은 '스타의 스타'다운 무대와 쇼맨십으로 고척돔을 장악했다. </div> <p contents-hash="b7fd4c26b0aea697d56c234338bb0e17296030142bc7b043769a5c538685ee60" dmcf-pid="6RJDPPHl77"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 앙코르('Übermensch' IN SEOUL : ENCORE)'를 열고 3일간 총 5만 4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3일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드래곤은 약 3시간 동안 과거 솔로곡부터 최근 발매곡까지 총망라하는 22곡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7ad0727aa17b84f1212f1b06219388f58b706c400ffa04ebc002315d0437db" dmcf-pid="PeiwQQXS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8227eunu.jpg" data-org-width="560" dmcf-mid="YmIUTZNd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8227eun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cba4282a6a302417660c45ff7b3d2fe53b46f8021d9f0cbacc61d45a478299f" dmcf-pid="QdnrxxZvuU" dmcf-ptype="general"> 이번 콘서트는 올해 3월 한국에서 시작한 지드래곤의 2025 투어 '위버맨쉬'를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공연의 포문을 열었던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은 이틀 동안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고 아시아, 미주, 유럽에 걸쳐 16개 도시 38회 규모의 글로벌 투어를 완주했다. </div> <p contents-hash="87e973bc48e087b8076a0d68003199381a78c75045a38a9fc10c7035d409417a" dmcf-pid="xJLmMM5Tpp" dmcf-ptype="general">공연의 마지막날인 14일 고척돔 인근은 지드래곤 응원봉을 들고 지드래곤의 패션을 따라 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여성 팬 못지않게 다수의 남성 팬들과 수많은 중국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d70fa64c200bdc65c3f72965dc08504273508d4fe48a527f32816b29044be6" dmcf-pid="yX1KWWnQ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9528iaoj.jpg" data-org-width="559" dmcf-mid="G7cXmSe4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19528ia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028bb416efa6981f4e9ab4eb8198d7a20f469b6e806676ed640dc1c33a963a" dmcf-pid="WZt9YYLxF3" dmcf-ptype="general"> 오후 5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듯 왕관을 쓴 지드래곤이 무대에 등장하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지드래곤은 '파워(POWER)'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중앙 LED 화면이 꺼지는 오류가 나기도 했으나 팬들의 열기까지 잠재울 순 없었다. 곧바로 '홈 스윗 홈'(feat. 태양, 대성)이 이어졌고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등장하자 재차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빅뱅의 여전한 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지드래곤은 “내가 돌아왔다. 여러분 준비됐나”라며 “오늘 진짜 다 쏟아부을 거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51e1d8e562c20137eef7891589512aee9378f903821901e42cd3a4c394a45ff1" dmcf-pid="YUzQFFkL0F" dmcf-ptype="general">첫 무대를 마치고 지드래곤은 “한국 사람이다 보니 한국에서 하는 게 가장 편하다. 오늘 떨리는 거 같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내가 돌아온다고 말했지 않나 돌아와서 기쁘다”고 앙코르 공연을 연 소감을 밝혔다. 월드투어를 마친 지드래곤은 “오늘이 39번째 마지막 공연이다. 아쉬워야 큰 한 방이 있지 않을까”라고 다시 돌아올 날을 기약하기도 했다. 월드투어 첫 공연이었던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당시 날씨로 인해 1시간 넘게 지연된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지드래곤은 “투어의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돌 줄 몰랐다. 8개월 동안 기도를 드렸다. 유일한 마지막 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42ae87f19ac7c4d6ebd538564c380d9d40d2081215a92a7cb16574161f3d92" dmcf-pid="Guqx33Eo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20860ulro.jpg" data-org-width="560" dmcf-mid="H94GwhMV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20860ulr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d93ed4b5a84cc8c710c7a0b1de10bbcdedf2f039e6167dff7c5e9c4c48aeb1b" dmcf-pid="H7BM00DgF1" dmcf-ptype="general">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미치 GO' '원 오브 어 카인드' '크레용' '보나마나' '버터플라이' '너무 좋아' '니가 뭔데' '투데이' '삐딱하게' 등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를 이어갔다. 지드래곤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2025 마마어워즈'를 비롯해 각종 무대에서 다소 아쉬운 라이브 실력과 불안정한 모습으로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날 앙코르 공연에서는 지드래곤은 특유의 랩핑과 보컬을 선보이며 한결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div> <p contents-hash="edfe77d6615170cf669a72885f3ea3f83fb69f241177f2c012346a6d49677e4b" dmcf-pid="XzbRppwa35" dmcf-ptype="general">팬들과의 소통도 돋보였다. 지드래곤은 플로어석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교감했다. 팬이 준 모자를 착용하고 무대를 꾸미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도 돋보였다. </p> <p contents-hash="42fedec95568c32a2276fda0c3936ec414537b0b3ac6a038d20c55d4152a1bba" dmcf-pid="ZqKeUUrNUZ" dmcf-ptype="general">현장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하트브레이커' '개소리' '테이크 미' '투 배드' '드라마'까지 팬들의 떼창 속에 마무리 지었다. 지드래곤은 “컴백한지 1년이 지났다. 열심히 보냈다고 아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며 질과 양을 다 채울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간들을 회상한 지드래곤은 “1년 동안 하루하루 특별하고 소중한 날들이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01b53750f39850f3df238c979f29c10c71898f3e735483253d4d426bc936f" dmcf-pid="5B9duumj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22189sjfg.jpg" data-org-width="559" dmcf-mid="XiQ5OTJ6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JTBC/20251214205022189sjf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17b42f5a80654c0cb084b5386a7ef835d2b32d1cc19251bd3dfea6cc76e47cc" dmcf-pid="1b2J77sA0H" dmcf-ptype="general"> 빅뱅의 20주년 맞이 컴백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내년에도 해야 할 게 많다. 내년이면 빅뱅이 20주년이다. 스무살 빅뱅의 성인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내년의 빅뱅은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 워크샵 같은 것”이라며 미국 코첼라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div> <p contents-hash="f9f8a7095ddb1f97586ba0906ed12aa288cab058cb3b39ea78ec75b423d684fa" dmcf-pid="tKVizzOcpG" dmcf-ptype="general">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이동 차를 타고 공연장을 한 바퀴 순회하며 팬들과 인사하며 '디스 러브' '1년 정거장' 'IBELONGIIU' 'WE LIKE 2 PARTY' '눈물뿐인 바보' '무제' 등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다시 등장한 대성, 태양과 무대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권지용, 지드래곤이었다. 내년에는 (빅뱅 멤버) 두 명 더 데리고 오겠다"고 말해 내년 빅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p> <p contents-hash="278e0cb4cc2994ff773fa6b89357e591a4c7909bca7cc16c15ab3d32050a731e" dmcf-pid="F9fnqqIkUY"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지효, 8년 사귄 남자친구 있었다…"멤버들도 모르는 사람"('런닝맨') 12-14 다음 진서연 "쇼핑몰로 月 4천만→연기로 회당 50만…수입 몇 배 줄었다" ('백반기행') [종합]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